[뉴스핌=장안나 기자]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지난해 12월 이후 다시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유도 목표치를 1.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경제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당초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전문가들 14명 가운데 6명 만이 금리인상을 점쳤으며 나머지는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경제성장세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목표 수준(1~3%)의 상단에 근접하고 있는 데다 자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긴축 결정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는 여전히 확장적이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금리인상 결정과 관련해 리더캐피털마켓의 이코노미스트는 "적절한 결정"이라며, 최근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상승 움직임에 좀 더 단호히 대처해 향후 불필요한 추가 인상을 막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유도 목표치를 1.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경제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당초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전문가들 14명 가운데 6명 만이 금리인상을 점쳤으며 나머지는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경제성장세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목표 수준(1~3%)의 상단에 근접하고 있는 데다 자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긴축 결정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는 여전히 확장적이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금리인상 결정과 관련해 리더캐피털마켓의 이코노미스트는 "적절한 결정"이라며, 최근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상승 움직임에 좀 더 단호히 대처해 향후 불필요한 추가 인상을 막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