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유진투자증권 이승응 애널리스트는 25일 NHN에 대해 “1/4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3894억원, 17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검색광고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배너광고가 실적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4/1일부터 옥션, G마켓에 네이버 자체 검색광고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에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블로그 영역의 광고 역시 전체 블로그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네이버 블로그의 PV 합계는 네이버 전체 PV의 30%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첫 네트워크 광고의 시작이라는 점과 향후 추가적인 확장 가능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1Q10 기존 사업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1Q10 NHN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894억원(+4.9%QoQ, +20.8%YoY), 1,736억원(+17.9%QoQ, +35.3%YoY)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일 전망(분할 전 기준). 검색광고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배너광고가 실적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 ▶ 통상적으로 1분기는 대형광고주들이 1년 광고 계획 및 예산을 배정받는 시기라는 점에서 광고 집행을 보수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음.
- NBP(NHN Business Platform)를 통한 네트워크 사업 강화
4/1일부터 옥션, G마켓에 네이버 자체 검색광고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에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블로그 영역의 광고 역시 전체 블로그로 확대 적용할 예정 ▶ 옥션, G마켓, 네이버 블로그의 PV 합계는 네이버 전체 PV의 30%를 차지하는 수준. NHN의 첫 네트워크 광고의 시작이라는 점과 향후 추가적인 확장 가능성이 예상 ▶ 4Q09 구글 네트워크 광고 매출액의 전체 매출액 비중은 31% 수준. 뿐만 아니라 최근 확정된 오버추어 특허소송 기각은 NHN의 자체 검색광고 네트워크 확장에 긍정적인 뉴스라 판단.
- 일본 검색사업, 1단계 테스트는 통과
일본 사업의 경우 최근 사용자 트래픽이 급증하는 추세 ▶ 마토메 서비스가 킬러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판단하며 N드라이브, 모바일 네이버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 중. 현재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라이브도어 인수설이 사실로 판명되는 경우 사용자 기반의 양질
의 DB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
그는 이어 “4/1일부터 옥션, G마켓에 네이버 자체 검색광고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에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블로그 영역의 광고 역시 전체 블로그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네이버 블로그의 PV 합계는 네이버 전체 PV의 30%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첫 네트워크 광고의 시작이라는 점과 향후 추가적인 확장 가능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1Q10 기존 사업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1Q10 NHN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894억원(+4.9%QoQ, +20.8%YoY), 1,736억원(+17.9%QoQ, +35.3%YoY)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일 전망(분할 전 기준). 검색광고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배너광고가 실적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 ▶ 통상적으로 1분기는 대형광고주들이 1년 광고 계획 및 예산을 배정받는 시기라는 점에서 광고 집행을 보수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음.
- NBP(NHN Business Platform)를 통한 네트워크 사업 강화
4/1일부터 옥션, G마켓에 네이버 자체 검색광고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에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블로그 영역의 광고 역시 전체 블로그로 확대 적용할 예정 ▶ 옥션, G마켓, 네이버 블로그의 PV 합계는 네이버 전체 PV의 30%를 차지하는 수준. NHN의 첫 네트워크 광고의 시작이라는 점과 향후 추가적인 확장 가능성이 예상 ▶ 4Q09 구글 네트워크 광고 매출액의 전체 매출액 비중은 31% 수준. 뿐만 아니라 최근 확정된 오버추어 특허소송 기각은 NHN의 자체 검색광고 네트워크 확장에 긍정적인 뉴스라 판단.
- 일본 검색사업, 1단계 테스트는 통과
일본 사업의 경우 최근 사용자 트래픽이 급증하는 추세 ▶ 마토메 서비스가 킬러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판단하며 N드라이브, 모바일 네이버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 중. 현재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라이브도어 인수설이 사실로 판명되는 경우 사용자 기반의 양질
의 DB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