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등 정부 지원 5개 기업의 고위경영진 보수를 올해 50만 달러 이하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백악관 급여담당 특별책임자인 케네스 파인버그는 밝혔다.
24일자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번 보수 제한 방침은 AIG와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파이낸셜과 크라이슬러 그리고 GMAC 등 5개사 고위경영진 119명의 82%에 해당되며 또한 지난 1월 1일분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GMAC의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카펜터의 경우 장기간 보유용의 주식 지급분만을 챙기게 됐으며 다른 GMAC 경영진들도 기본급이 50만 달러까지 제한된다.
또한 AIG와 GMAC 그리고 크라이슬러파이낸셜의 전체 경영진 보수는 15%까지 삭감한다는 계획이며 다만 2009년 중반에 파산 구조조정을 단행한 GM과 크라이슬러는 이 항목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5개사 경영진들의 전체 현금 급여는 지난해 수준에서 33% 감소하게 된다.
한편 파인스버그는 다음달에 이들 5개사의 26번째부터 100번째 상위 연봉자에 대한 보수 제한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24일자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번 보수 제한 방침은 AIG와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파이낸셜과 크라이슬러 그리고 GMAC 등 5개사 고위경영진 119명의 82%에 해당되며 또한 지난 1월 1일분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GMAC의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카펜터의 경우 장기간 보유용의 주식 지급분만을 챙기게 됐으며 다른 GMAC 경영진들도 기본급이 50만 달러까지 제한된다.
또한 AIG와 GMAC 그리고 크라이슬러파이낸셜의 전체 경영진 보수는 15%까지 삭감한다는 계획이며 다만 2009년 중반에 파산 구조조정을 단행한 GM과 크라이슬러는 이 항목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5개사 경영진들의 전체 현금 급여는 지난해 수준에서 33% 감소하게 된다.
한편 파인스버그는 다음달에 이들 5개사의 26번째부터 100번째 상위 연봉자에 대한 보수 제한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