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영국인들의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2.5%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영란은행(BOE)이 발표한 분기별 기대인플레이션 서베이에 따르면, 2월 영국인들은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이 2.5%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1월 조사의 2.4%에서 소폭 오른 결과다.
또한 서베이에 참여한 영국인들의 53%는 내년 중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6%만이 금리 하락을 예상했다.
앞서 지난 1월 영국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3.5%로, 영란은행의 물가 목표치 2%를 대폭 상회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세는 VAT 인상과 기저효과와 같은 일시적 요소와 더불어 파운드화 약세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11일(현지시간) 영란은행(BOE)이 발표한 분기별 기대인플레이션 서베이에 따르면, 2월 영국인들은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이 2.5%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1월 조사의 2.4%에서 소폭 오른 결과다.
또한 서베이에 참여한 영국인들의 53%는 내년 중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6%만이 금리 하락을 예상했다.
앞서 지난 1월 영국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3.5%로, 영란은행의 물가 목표치 2%를 대폭 상회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세는 VAT 인상과 기저효과와 같은 일시적 요소와 더불어 파운드화 약세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