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상하이푸동개발은행이 차이나모바일의 지분 매입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상하이푸동개발은행의 지 샤오휘 행장은 중국 관영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분 매각 계획은 이미 결정됐다고 밝히면서도 매각 대상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관영통신은 지 행장이 매각 대상자에 차이나모바일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고 밝혔지만,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차이나모바일의 광동지역 자회사가 대상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궈타이준안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푸동개발은행이 자시 지분 20%를 차이나모바일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상하이푸동개발은행의 지 샤오휘 행장은 중국 관영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분 매각 계획은 이미 결정됐다고 밝히면서도 매각 대상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관영통신은 지 행장이 매각 대상자에 차이나모바일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고 밝혔지만,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차이나모바일의 광동지역 자회사가 대상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궈타이준안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푸동개발은행이 자시 지분 20%를 차이나모바일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