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시 ‘서울디자인위원회’는 노트북을 이용한 종이 없는 심의 추진으로 ‘그린디자인’을 실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위원회’는 공공건축물 디자인과 각종 가로환경 개선 사업, 야간경관사업의 설계 단계에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의 반영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로, 매주 3회 개최되며 작년 한해 동안 910건의 심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서울디자인위원회’는 시 공원위원회와 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사업에 대해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생략해 중복 심의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각 위원회에 디자인 전문가를 위촉해 디자인서울가이드라인이 지켜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위원회에 건축ㆍ토목 구조기술사를 참여시켜 디자인 분야와 균형을 이루도록 했으며 사전 자문위원회인 소위원회를 설치해 필요할 경우 사업 초기부터 디자인 방향에 대한 자문을 실시해줌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여 결과적으로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디자인서울 모니터단’을 운영해 현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말했다.
‘디자인서울 모니터단’은 연 4회 실시하며 디자인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한 4개 분과로 나눠 운영하고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후 준공된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최초 모니터단은 오는 17일부터 활동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 지침’에 따라 휴지통, 휀스, 볼라드 등 각 자치구 별로 통일성 없이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설치돼 가로경관을 해치던 시설물에 대해서 점차 일정한 디자인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왼쪽부터 휴지통, 휀스, 볼라드)]
‘서울디자인위원회’는 공공건축물 디자인과 각종 가로환경 개선 사업, 야간경관사업의 설계 단계에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의 반영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로, 매주 3회 개최되며 작년 한해 동안 910건의 심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서울디자인위원회’는 시 공원위원회와 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사업에 대해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생략해 중복 심의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각 위원회에 디자인 전문가를 위촉해 디자인서울가이드라인이 지켜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위원회에 건축ㆍ토목 구조기술사를 참여시켜 디자인 분야와 균형을 이루도록 했으며 사전 자문위원회인 소위원회를 설치해 필요할 경우 사업 초기부터 디자인 방향에 대한 자문을 실시해줌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여 결과적으로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디자인서울 모니터단’을 운영해 현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말했다.
‘디자인서울 모니터단’은 연 4회 실시하며 디자인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한 4개 분과로 나눠 운영하고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후 준공된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최초 모니터단은 오는 17일부터 활동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 지침’에 따라 휴지통, 휀스, 볼라드 등 각 자치구 별로 통일성 없이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설치돼 가로경관을 해치던 시설물에 대해서 점차 일정한 디자인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왼쪽부터 휴지통, 휀스, 볼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