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이 회장이 금융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12일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증권이 푸르덴셜증권을 인수하며 금융업이 제조, 서비스와 함께 한화를 이끌어가는 '삼두마차'로 한 축을 자리잡게 됐다.
한화그룹의 금융부문은 그룹 전체 매출액 30조원의 절반이 넘을 정도로 그룹 내 비중이 큰 사업군이다.
여기에 한화그룹 차원에서도 금융계열사 강화를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도 힘을 실어준다.
올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그룹의 사업구조 혁신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2011년까지 세계적 글로벌 기업으로 금융그룹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 부문은 앞으로 그룹 구심점으로 더욱 견고한 위상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한화그룹은 특히 올해 금융 계열사별 네트워크 통합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의 조속한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며 대한생명-한화손보ㆍ제일화재-한화증권-한화투신운용 등이 결합된 '한화금융네트워크'의 확대ㆍ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때문일까. 일각에선 한화그룹이 올해 안에 금융지주사를 설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화그룹이 금융업 강화는 이미 올해초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올초 제일화재와의 합병으로 통합 한화손해보험이 총 자산 4조원의 업계 6위 손보사로 거듭났다. 한화손보는 올해 매출 3조1000억원, 자산 4조6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빅5'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생보업계 2위의 대한생명도 3월 상장을 앞두고 있어 한화그룹측은 대한생명 상장을 통한 금융계열사들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화그룹은 대한생명 상장을 통해 신성장동력원을 확보를 위한 자금마련에 물꼬가 트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그룹 입장에서 대생 상장은 자금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올해 2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힌 한화가 상장을 통한 추가자금 확보로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화그룹의 금융부문은 그룹 전체 매출액 30조원의 절반이 넘을 정도로 그룹 내 비중이 큰 사업군이다.
여기에 한화그룹 차원에서도 금융계열사 강화를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도 힘을 실어준다.
올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그룹의 사업구조 혁신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2011년까지 세계적 글로벌 기업으로 금융그룹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 부문은 앞으로 그룹 구심점으로 더욱 견고한 위상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한화그룹은 특히 올해 금융 계열사별 네트워크 통합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의 조속한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며 대한생명-한화손보ㆍ제일화재-한화증권-한화투신운용 등이 결합된 '한화금융네트워크'의 확대ㆍ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때문일까. 일각에선 한화그룹이 올해 안에 금융지주사를 설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화그룹이 금융업 강화는 이미 올해초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올초 제일화재와의 합병으로 통합 한화손해보험이 총 자산 4조원의 업계 6위 손보사로 거듭났다. 한화손보는 올해 매출 3조1000억원, 자산 4조6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빅5'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생보업계 2위의 대한생명도 3월 상장을 앞두고 있어 한화그룹측은 대한생명 상장을 통한 금융계열사들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화그룹은 대한생명 상장을 통해 신성장동력원을 확보를 위한 자금마련에 물꼬가 트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그룹 입장에서 대생 상장은 자금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올해 2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힌 한화가 상장을 통한 추가자금 확보로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