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IOC 위원 자격으로 포상금을 줄 것을 약속했다.
12일 삼성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은 오늘 밴쿠버 올림픽선수촌에 머물고 있는 한국선수단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메달을 따는 선수에 대한 포상금 지급을 약속했다"며 "이 전 회장은 정부가 지급하는 포상금의 절반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회장은 이번 밴쿠버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밴쿠버 현지에 머무르며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12일 삼성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은 오늘 밴쿠버 올림픽선수촌에 머물고 있는 한국선수단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메달을 따는 선수에 대한 포상금 지급을 약속했다"며 "이 전 회장은 정부가 지급하는 포상금의 절반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회장은 이번 밴쿠버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밴쿠버 현지에 머무르며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