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기아차가 내수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세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오전 11시29분 현재 전날보다 0.79% 오른 1만91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KB투자증권 신정관 수석연구원은“노후차 보상책이 종료함에 따라서 2010년의 내수판매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있었지만 기아차의 1월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후차 비중 고려하면 정책종료 이후에도 교체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2009년 12월말 기준 7년 이상 노후 승용차는 총 610만대 이상으로 교체시점이 다가온 차량대수는 2000년 이후 최대규모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내구소비재 구매심리는 2009년 8월 이후 95 이상을 유지해 과거 10년간 상관관계를 보여 온 점을 고려하면 대표적 내구소비재인 자동차에 대한 구매심리는 나쁘지 않은 분위기이다.
신 연구원은 "작년말 출시한 K7, 2010년 상반기 스포티지 (3~4월), 로체후속 (5월) 등 신차효과가 지속된다면 기아차의 국내 시장점유율 약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오전 11시29분 현재 전날보다 0.79% 오른 1만91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KB투자증권 신정관 수석연구원은“노후차 보상책이 종료함에 따라서 2010년의 내수판매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있었지만 기아차의 1월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후차 비중 고려하면 정책종료 이후에도 교체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2009년 12월말 기준 7년 이상 노후 승용차는 총 610만대 이상으로 교체시점이 다가온 차량대수는 2000년 이후 최대규모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내구소비재 구매심리는 2009년 8월 이후 95 이상을 유지해 과거 10년간 상관관계를 보여 온 점을 고려하면 대표적 내구소비재인 자동차에 대한 구매심리는 나쁘지 않은 분위기이다.
신 연구원은 "작년말 출시한 K7, 2010년 상반기 스포티지 (3~4월), 로체후속 (5월) 등 신차효과가 지속된다면 기아차의 국내 시장점유율 약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