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 세계 자동차 시장은 6% 이상 축소됐지만 폭스바겐 그룹은 오히려 지난해 사상 최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해 총 629만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세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11.4%로 전년 대비 1.1% 포인트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마케팅·AS 총괄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크링글러(Christian Klingler)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모델과 함께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한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사상 최대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청신호는 보이지 않지만 중국, 브라질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이 기대돼 폭스바겐 그룹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관계자는 "사상 최대 실적에는 그룹 내 핵심 브랜드인 폭스바겐의 기여도가 단연 돋보였다"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총 395만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7.8%의 판매 성장을 이뤄냈다.
중국에서는 뉴 보라, 제타, 파사트 등의 인기에 힘입어 112만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2.4%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신형 골(Gol) 모델이 베스트 셀러로 등극한 브라질에서도 전년 대비 18.4% 판매가 급증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해 총 629만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세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11.4%로 전년 대비 1.1% 포인트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마케팅·AS 총괄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크링글러(Christian Klingler)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모델과 함께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한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사상 최대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청신호는 보이지 않지만 중국, 브라질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이 기대돼 폭스바겐 그룹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관계자는 "사상 최대 실적에는 그룹 내 핵심 브랜드인 폭스바겐의 기여도가 단연 돋보였다"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총 395만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7.8%의 판매 성장을 이뤄냈다.
중국에서는 뉴 보라, 제타, 파사트 등의 인기에 힘입어 112만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2.4%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신형 골(Gol) 모델이 베스트 셀러로 등극한 브라질에서도 전년 대비 18.4% 판매가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