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0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의 새 엔진을 탑재한 '싼타페' 개조차(국내명 싼타페 더 스타일)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블루윌(HND-4)'을 선보였다.
![](http://img.newspim.com/img/oro-hyun0112-1.jpg)
현대차는 지난 LA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와 신형 '투싼'(국내명 투싼ix)을 미국 시장에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대표 SUV인 싼타페 개조차를 선보이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스콧 마거슨(Scott Margason)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상품담당이사는 "항상 모든 제품에 더 큰 가치를 담아내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개조차도 기존 모델이 지녔던 가치를 뛰어넘어 동력성능, 연비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새롭게 추가한 만큼 고객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싼타페 개조차는 한층 스타일리쉬해진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고성능∙고효율의 엔진 탑재, 6단 변속기 장착, 다양한 신사양 적용을 통해 스타일, 성능,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진화했다"며 "2.4 세타 Ⅱ 엔진 및 3.5 람다 Ⅱ 엔진을 장착해 동력성능과 연비효율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2.4세타 Ⅱ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5hp(173ps), 최대토크 169lb.ft(23.4 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3.5 람다 Ⅱ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76hp(272ps), 최대토크 248lb.ft(34.3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변속기도 기존 5단 대신 6단 변속기로 대체해 동력전달성능과 함께 경제성을 향상시켰다.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경제운전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주는 '에코 인디케이터'를 적용해서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도움으로써 실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존인 '블루드라이브(Blue Drive) 존'을 설치해 블루윌과 함께 연비개선 모델인 '엑센트 블루'(베르나 블루), '엘란트라 블루'(아반떼 블루)를 전시하며 다양한 첨단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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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LA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와 신형 '투싼'(국내명 투싼ix)을 미국 시장에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대표 SUV인 싼타페 개조차를 선보이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스콧 마거슨(Scott Margason)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상품담당이사는 "항상 모든 제품에 더 큰 가치를 담아내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개조차도 기존 모델이 지녔던 가치를 뛰어넘어 동력성능, 연비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새롭게 추가한 만큼 고객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싼타페 개조차는 한층 스타일리쉬해진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고성능∙고효율의 엔진 탑재, 6단 변속기 장착, 다양한 신사양 적용을 통해 스타일, 성능,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진화했다"며 "2.4 세타 Ⅱ 엔진 및 3.5 람다 Ⅱ 엔진을 장착해 동력성능과 연비효율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2.4세타 Ⅱ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5hp(173ps), 최대토크 169lb.ft(23.4 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3.5 람다 Ⅱ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76hp(272ps), 최대토크 248lb.ft(34.3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변속기도 기존 5단 대신 6단 변속기로 대체해 동력전달성능과 함께 경제성을 향상시켰다.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경제운전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주는 '에코 인디케이터'를 적용해서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도움으로써 실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존인 '블루드라이브(Blue Drive) 존'을 설치해 블루윌과 함께 연비개선 모델인 '엑센트 블루'(베르나 블루), '엘란트라 블루'(아반떼 블루)를 전시하며 다양한 첨단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