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올해 매출 목표는 국내선 부문만 1000억원이며 신규 취항하는 국제선 부문 매출 목표치를 합하면 올해 전체 매출목표는 1500억원이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이스타항공 취항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본격 국제선 취항과 함께 매출액 1,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상직 회장은 "지난해 1월7일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하반기부터 LCC업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대형항공사를 포함한 연간 평균탑승률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후발 항공사로서 빠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며 "저비용항공사 중 '최단기간 탑승객 100만명 돌파' 기록도 세웠다"고 강조했다.
현재 B737-NG 제트기 5대를 운항중인 이스타항공은 올해에도 항공기를 추가 도입, 오는 7월에는 국내선 5대와 국제선 3대를 합쳐 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기종 역시 미국 보잉사 기종으로 B737-800 3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24일 취항한 부정기 국제선인 인천-쿠칭간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국제선 운항에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제선 취항을 위해 이스타항공은 제휴여행사 등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골프상품, 허니문상품 등 특화된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시즌별 타겟상품, 조기예매자에 대한 할인 등 최대한 고객수요에 부응하는 전략으로 2010년 대고객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직 회장은 "지난 1년은 LCC 업계에서 이스타항공의 경쟁력 우위를 확인한 해였다"며 "국제선 운항이 본격화되는 올해는 이스타항공 외형성장과 함께 매출증대도 동시에 이뤄내 손익분기점을 넘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올해는 동북아 항공시장 개방(Open Skies)원년으로 여러가지 환경요인을 고려해 신규 노선을 추진하되 오픈스카이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선 노선 취항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는 원화강세, 환경유가 불안정, 한중 비자 면제 추진, 대체 휴일제·학교 주 5일 수업제 움직임을 고려해 항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향후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비중 점차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총 8,182편을 운항하면서 지구를 113 바퀴 돌 수 있는 약 451만km를 운항했으며 탑승률 1위·소비자 만족도 종합 1위·LCC 수송실적 1위 등 3관왕을 달성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이스타항공 취항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본격 국제선 취항과 함께 매출액 1,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상직 회장은 "지난해 1월7일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하반기부터 LCC업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대형항공사를 포함한 연간 평균탑승률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후발 항공사로서 빠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며 "저비용항공사 중 '최단기간 탑승객 100만명 돌파' 기록도 세웠다"고 강조했다.
현재 B737-NG 제트기 5대를 운항중인 이스타항공은 올해에도 항공기를 추가 도입, 오는 7월에는 국내선 5대와 국제선 3대를 합쳐 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기종 역시 미국 보잉사 기종으로 B737-800 3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24일 취항한 부정기 국제선인 인천-쿠칭간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국제선 운항에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제선 취항을 위해 이스타항공은 제휴여행사 등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골프상품, 허니문상품 등 특화된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시즌별 타겟상품, 조기예매자에 대한 할인 등 최대한 고객수요에 부응하는 전략으로 2010년 대고객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직 회장은 "지난 1년은 LCC 업계에서 이스타항공의 경쟁력 우위를 확인한 해였다"며 "국제선 운항이 본격화되는 올해는 이스타항공 외형성장과 함께 매출증대도 동시에 이뤄내 손익분기점을 넘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올해는 동북아 항공시장 개방(Open Skies)원년으로 여러가지 환경요인을 고려해 신규 노선을 추진하되 오픈스카이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선 노선 취항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는 원화강세, 환경유가 불안정, 한중 비자 면제 추진, 대체 휴일제·학교 주 5일 수업제 움직임을 고려해 항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향후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비중 점차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총 8,182편을 운항하면서 지구를 113 바퀴 돌 수 있는 약 451만km를 운항했으며 탑승률 1위·소비자 만족도 종합 1위·LCC 수송실적 1위 등 3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