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12월 30일(로이터)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혼외정사 스캔들이 그와 관련된 기업의 주주들에게 최대 120억달러의 손실을 초래했을 수 있다고 두명의 UC 데이비스대 교수들이 주장했다.
빅터 스탱고와 크리스토퍼 니틀 교수는 전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타이거 우즈와 관련된 기업들이 이번 스캔들로 입은 피해는 시장가치로 50억달러~120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UC 데이비스 경영대학원 스탱고교수는 "타이거 우즈와 같은 유명 인사를 모델로 확보하는 것은 기업 이미지 제고에 부인할 수 없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위험성도 무시할 수 없음이 연구 결과 명백하게 밝혀졌다"고 말했다.
빅터 스탱고와 크리스토퍼 니틀 교수는 전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타이거 우즈와 관련된 기업들이 이번 스캔들로 입은 피해는 시장가치로 50억달러~120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UC 데이비스 경영대학원 스탱고교수는 "타이거 우즈와 같은 유명 인사를 모델로 확보하는 것은 기업 이미지 제고에 부인할 수 없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위험성도 무시할 수 없음이 연구 결과 명백하게 밝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