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뉴스, 소비자 권익 보호 확산 선정
[뉴스핌=신상건 기자] 실손의료보험 부실판매와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 확산 등이 보험소비자연맹(상임부회장 조연행, 이하 보소연)이 가려 뽑은 2009년 최악과 최고의 보험뉴스에 올랐다.
보소연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최악·최고의 10대 보험뉴스 선정 결과를 밝혔다.
나쁜 뉴스 1위로는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것으로 판단된 실손의료보험 부실판매가 꼽혔으며 보험금지급 민사조정 소송 남발, 자동차보험 대물할증 기준변경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4위는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인상, 5위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헌 판결이 꼽혔다.
좋은 뉴스 1위로는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 확산이, 2위로는 건강보험 암환자 부담 경감이 선정됐다.
이어 △ 녹색성장 보험상품 개발 △ 판매퇴직연금제도 활성화 △ 변액보험 사업비 수수료 공시 확대 등의 순이었다.
보소연 관계자는 “올해 뉴스를 선정하면서 느낀 점은 소비자 압박 수단으로 악용된 보험금지급 민사조정 소송 남발 등 소비자 주권시대에 소비자 권리를 무시한 나쁜 뉴스가 상대적으로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내년에는 소비자주권 찾기 운동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에게 좋은 뉴스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신상건 기자] 실손의료보험 부실판매와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 확산 등이 보험소비자연맹(상임부회장 조연행, 이하 보소연)이 가려 뽑은 2009년 최악과 최고의 보험뉴스에 올랐다.
보소연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최악·최고의 10대 보험뉴스 선정 결과를 밝혔다.
나쁜 뉴스 1위로는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것으로 판단된 실손의료보험 부실판매가 꼽혔으며 보험금지급 민사조정 소송 남발, 자동차보험 대물할증 기준변경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4위는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인상, 5위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헌 판결이 꼽혔다.
좋은 뉴스 1위로는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 확산이, 2위로는 건강보험 암환자 부담 경감이 선정됐다.
이어 △ 녹색성장 보험상품 개발 △ 판매퇴직연금제도 활성화 △ 변액보험 사업비 수수료 공시 확대 등의 순이었다.
보소연 관계자는 “올해 뉴스를 선정하면서 느낀 점은 소비자 압박 수단으로 악용된 보험금지급 민사조정 소송 남발 등 소비자 주권시대에 소비자 권리를 무시한 나쁜 뉴스가 상대적으로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내년에는 소비자주권 찾기 운동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에게 좋은 뉴스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