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주+자회사 '亞 금융리더' 걸맞은 공헌활동
- 영어캠프·아동센터·작은도서관·행복한밥상 등 다채, 꾸준
- 지주·자회사 합심 '아시아 금융리더' 걸맞은 공헌활동 펴
[뉴스핌=배규민 기자] 금융그룹의 대표주자인 KB금융이 인재 육성을 사회공헌활동의 중심에 두고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미래 인재를 겨냥해 먹는 것, 보고 읽는 것, 방과 후 활동까지 체계적이면서도 폭 넓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계층상 저소득층에 실질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서도 생활에 가장 절실한 도움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을 보면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애당초 '톤'부터가 남다르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청소년복지부문 4년 연속 대상과 ‘메세나대상’에서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 청소년 부족한 공부 돕고 문화·음식 결핍 해소까지 중층지원 팔걷어
![](http://img.newspim.com/img/bkm-1.jpg)
▷ KB금융지주는 지난 6월 지주사 출범 후 처음으로 임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KB금융그룹의 주력사인 국민은행은 최근에 평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어린이 3000명을 초대했다.
이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열어 생생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대상 어린이를 추천하면 국민은행이 교육에 나서는 방식으로, 벌써 1만명의 어린이가 영어캠프를 다녀갔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빈부의 격차의 클수록 어린이들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부분이 영어”라고 강조했다.
무료 영어캠프는 KB금융그룹이 생각하고 있는 인재육성을 통한 사회공헌의 작은 사례에 불과하다.
서울, 포항 등 전국 10개 지역아동센터를 ‘KB희망공부방’으로 선정하고 시설개선과 공부방 교사 지원, 대학생 학습지원 봉사자 파견 등을 후원하고 있다.
문화방송과 함께 전국에 짓기 시작한 '작은 도서관'도 이미 20개를 넘겼다.
2008년부터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KB행복한 밥상’을 통해 전국 1850명의 초중학생에게 학교 급식비를 매년 지원해 왔다.
또한 학교에 나가지 않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끼니를 거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먹을거리가 담긴 ‘선물상자’를 보내고 있다.
국립극장 리노베이션을 지원해 2008년 4월 국내 최초 원형극장인 KB청소년하늘극장’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메세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지주사+9개 자회사 임직원 한마음 맹활약
![](http://img.newspim.com/img/bkm-2.jpg)
▷ 국민은행은 지난 5월 ‘KB자원봉사의 날’에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 750명과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 공연 관람 등을 실시했다.
KB금융그룹은 지주사는 물론 9개 자회사들이 한 마음으로 연중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은 물론 소년 소녀 가정 등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PC보내기 운동, 도서관 가꾸기 등 다방면의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국민은행은 아예 ‘KB자원봉사의 날을 지정하고, 1309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2만8000명의 봉사단원이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소년소녀 가장들이 다니고 있는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 750명을 초청해 직원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 공연을 관람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든 비용은 직원들이 평상시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KB데이타시스템 역시 지난 4월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매월 2회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관내 어르신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2005년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밀알봉사단’을 통해 매 분기별 2회씩 아동복지센터 및 노숙자 쉼터를 찾아, 아동 지도 및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KB자산운용 역시 2006년부터 매월 2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인 ‘성모노인정’을 방문해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KB인베스트먼트는 노인요양원을 찾아 전 임직원이 참여해 주변청소와 김장담그기 등을 대신했다.
◆ 밀착형 헌신으로 온정 넘치는 사회 가꾸기 앞장
KB금융그룹은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 지속성장의 토대가 된다고 판단,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일환으로 KB투자증권은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외 지역 학교 도서관 가꾸기 봉사활동인 ‘무지개 교실’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http://img.newspim.com/img/bkm-3.jpg)
▷ KB투자증권은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12월 4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진동분교를 방문해 도서관 가꾸기 봉사활동인 ‘무지개 교실’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KB선물은 2003년부터 전 직원이 양평성모원과 향진원을 찾아 주변 정비와 미취학 아동 교육 등의 자원 봉사를 해오고 있다.
KB신용정보는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된 성금으로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영등포역 인근 토마스의 집을 찾아 행려자와 무의탁 노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생명은 2006년 3월 구성된 자원봉사대 ‘KB사랑나누미’를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와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한남역 인근 ‘시립 용산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찾아 급식 봉사를 하는 ‘온누리 희망 밥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그룹의 로고색인 노락색 처럼 따뜻한 빛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가장 낮은 곳에서 손을 먼저 내미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단체와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 지주·자회사 합심 '아시아 금융리더' 걸맞은 공헌활동 펴
[뉴스핌=배규민 기자] 금융그룹의 대표주자인 KB금융이 인재 육성을 사회공헌활동의 중심에 두고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미래 인재를 겨냥해 먹는 것, 보고 읽는 것, 방과 후 활동까지 체계적이면서도 폭 넓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계층상 저소득층에 실질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서도 생활에 가장 절실한 도움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을 보면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애당초 '톤'부터가 남다르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청소년복지부문 4년 연속 대상과 ‘메세나대상’에서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 청소년 부족한 공부 돕고 문화·음식 결핍 해소까지 중층지원 팔걷어
![](http://img.newspim.com/img/bkm-1.jpg)
▷ KB금융지주는 지난 6월 지주사 출범 후 처음으로 임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KB금융그룹의 주력사인 국민은행은 최근에 평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어린이 3000명을 초대했다.
이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열어 생생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대상 어린이를 추천하면 국민은행이 교육에 나서는 방식으로, 벌써 1만명의 어린이가 영어캠프를 다녀갔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빈부의 격차의 클수록 어린이들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부분이 영어”라고 강조했다.
무료 영어캠프는 KB금융그룹이 생각하고 있는 인재육성을 통한 사회공헌의 작은 사례에 불과하다.
서울, 포항 등 전국 10개 지역아동센터를 ‘KB희망공부방’으로 선정하고 시설개선과 공부방 교사 지원, 대학생 학습지원 봉사자 파견 등을 후원하고 있다.
문화방송과 함께 전국에 짓기 시작한 '작은 도서관'도 이미 20개를 넘겼다.
2008년부터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KB행복한 밥상’을 통해 전국 1850명의 초중학생에게 학교 급식비를 매년 지원해 왔다.
또한 학교에 나가지 않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끼니를 거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먹을거리가 담긴 ‘선물상자’를 보내고 있다.
국립극장 리노베이션을 지원해 2008년 4월 국내 최초 원형극장인 KB청소년하늘극장’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메세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지주사+9개 자회사 임직원 한마음 맹활약
![](http://img.newspim.com/img/bkm-2.jpg)
▷ 국민은행은 지난 5월 ‘KB자원봉사의 날’에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 750명과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 공연 관람 등을 실시했다.
KB금융그룹은 지주사는 물론 9개 자회사들이 한 마음으로 연중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은 물론 소년 소녀 가정 등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PC보내기 운동, 도서관 가꾸기 등 다방면의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국민은행은 아예 ‘KB자원봉사의 날을 지정하고, 1309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2만8000명의 봉사단원이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소년소녀 가장들이 다니고 있는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 750명을 초청해 직원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 공연을 관람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든 비용은 직원들이 평상시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KB데이타시스템 역시 지난 4월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매월 2회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관내 어르신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2005년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밀알봉사단’을 통해 매 분기별 2회씩 아동복지센터 및 노숙자 쉼터를 찾아, 아동 지도 및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KB자산운용 역시 2006년부터 매월 2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인 ‘성모노인정’을 방문해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KB인베스트먼트는 노인요양원을 찾아 전 임직원이 참여해 주변청소와 김장담그기 등을 대신했다.
◆ 밀착형 헌신으로 온정 넘치는 사회 가꾸기 앞장
KB금융그룹은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 지속성장의 토대가 된다고 판단,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일환으로 KB투자증권은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외 지역 학교 도서관 가꾸기 봉사활동인 ‘무지개 교실’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http://img.newspim.com/img/bkm-3.jpg)
▷ KB투자증권은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12월 4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진동분교를 방문해 도서관 가꾸기 봉사활동인 ‘무지개 교실’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KB선물은 2003년부터 전 직원이 양평성모원과 향진원을 찾아 주변 정비와 미취학 아동 교육 등의 자원 봉사를 해오고 있다.
KB신용정보는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된 성금으로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영등포역 인근 토마스의 집을 찾아 행려자와 무의탁 노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생명은 2006년 3월 구성된 자원봉사대 ‘KB사랑나누미’를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와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한남역 인근 ‘시립 용산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찾아 급식 봉사를 하는 ‘온누리 희망 밥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그룹의 로고색인 노락색 처럼 따뜻한 빛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가장 낮은 곳에서 손을 먼저 내미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단체와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