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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생활관인 ‘우정학사’는 지난 5월 착공한 연면적 1400㎡, 지상 5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실4인용 기숙사 33실을 갖춰 132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고 독서실, 샤워실, 다양한 학습 및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졌다.
지난 1942년 개교 이래 사회 각 분야에 수많은 인제를 배출해 오누 경남고는 이번 기숙사 기증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부산지역 대표 명문고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평소 소신에 따라 ‘우정학사’ 기증이 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기부문화를 싹틔울 ‘교육의 귀감적 교재’로 남아 올바른 기부풍토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기부했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