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대회 또는 걷기대회 참가하면 금리 우대
[뉴스핌=정희윤 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2일부터 지역 육상발전기금을 적립하는‘뛰어라! 세계로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시 판매할 예정이지만 판매추이 등을 살펴서 마감 시한을 정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육상대회 입장권 구입고객과 각종 마라톤 또는 걷기대회 참가한 사실을 입증할 서류를 내는 소비자에게 가입금액이나 기간에 관계없이 연 0.1%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주는 게 특징이다.
300만원 이상이면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고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 6개월과 2년, 두 가지다.
1년 6개월로 가입하면 기본금리 연 4.8%에 추가 우대금리 연 0.1%포인트를 더해 연 4.9%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년제는 최고 연 5.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1년제 정기예금 금리가 연 4.3%임을 감안하면 금리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상품이다.
또, 대구은행은 지역 육상발전을 위해 고객 지급이자의 0.1% 상당액을 육상발전기금으로 적립해 육상관련 단체 등에 기부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뛰어라! 세계로예금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역민의 열정을 결집하고 육상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특별 판매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뉴스핌=정희윤 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2일부터 지역 육상발전기금을 적립하는‘뛰어라! 세계로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시 판매할 예정이지만 판매추이 등을 살펴서 마감 시한을 정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육상대회 입장권 구입고객과 각종 마라톤 또는 걷기대회 참가한 사실을 입증할 서류를 내는 소비자에게 가입금액이나 기간에 관계없이 연 0.1%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주는 게 특징이다.
300만원 이상이면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고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 6개월과 2년, 두 가지다.
1년 6개월로 가입하면 기본금리 연 4.8%에 추가 우대금리 연 0.1%포인트를 더해 연 4.9%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년제는 최고 연 5.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1년제 정기예금 금리가 연 4.3%임을 감안하면 금리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상품이다.
또, 대구은행은 지역 육상발전을 위해 고객 지급이자의 0.1% 상당액을 육상발전기금으로 적립해 육상관련 단체 등에 기부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뛰어라! 세계로예금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역민의 열정을 결집하고 육상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특별 판매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