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정부가 중동에서 투자설명회와 기관들과의 경제협력 증진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투자자금 유치에 나선다.
이번 투자설명회와 기관간 인적교류 MOU체결 등을 통해 양자간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중동지역 유력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중동지역과의 경제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이용걸 제2차관을 단장으로 참가 희망 17개 기업과 함께 10월31일~11월6일까지 두바이, 아부다비, 카타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부다비, 카타르와 경제개발경험 공유를 위한 인력교류 MOU 체결 및 한국투자공사와 아부다비투자청(ADIA)간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한국과 중동지역간 새로운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한다.
또 11개 기관의 최고위 인사 면담을 통한 경협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두바이, 아부다비, 카타르 11개 기관의 최고위 인사 면담과 현지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경제와 녹색성장정책, 민자정책 등을 설명하고, 이슬람채권 도입 지원방안, 국부펀드간 협력, 의료기관 진출 협력 등 경협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투자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두바이 투자설명회는 다음달 2일 두바이 소재 투자가 등을 비롯한 쿠웨이트 등 인접지역의 유력 투자가 60여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부다비 투자설명회는 다음달 3일 아부다비 경제개발부와 공동으로 개최해 쌍방향으로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중동의 주요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와 민자시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융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별로 중동 투자가들과 개별상담회를 통해 희망 협력사업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용걸 제2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녹색성장정책, 민자정책, 이슬람금융 지원제도 등을 소개해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중동지역과의 경협 증진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국내기업과 중동 투자가간 프로젝트별, 기업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기업과 중동지역 유력투자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한다.
건설기업은 우이-신설 경전철(포스코), 제2서해안고속도로(한라), 제2영동고속도로(현대) 등 민자사업과 강화조력발전소사업(대우) 등에 대한 직접투자 가능성 협의 및 중동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기업홍보를 진행한다.
공기업은 아부다비 국제공항 현대화사업의 개발 참여(토공, 수공) 및 컨설팅 참여(인천국제공항공사), 아부다비 담수화사업(수공) 협력 방안을 협의하며 의료기관은 건강검진센터(서울대병원), 재활센터(우리들병원) 진출 방안을 협의한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한·중동간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중동 투자가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기업과 중동투자가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기적으로 투자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와 기관간 인적교류 MOU체결 등을 통해 양자간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중동지역 유력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중동지역과의 경제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이용걸 제2차관을 단장으로 참가 희망 17개 기업과 함께 10월31일~11월6일까지 두바이, 아부다비, 카타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부다비, 카타르와 경제개발경험 공유를 위한 인력교류 MOU 체결 및 한국투자공사와 아부다비투자청(ADIA)간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한국과 중동지역간 새로운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한다.
또 11개 기관의 최고위 인사 면담을 통한 경협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두바이, 아부다비, 카타르 11개 기관의 최고위 인사 면담과 현지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경제와 녹색성장정책, 민자정책 등을 설명하고, 이슬람채권 도입 지원방안, 국부펀드간 협력, 의료기관 진출 협력 등 경협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투자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두바이 투자설명회는 다음달 2일 두바이 소재 투자가 등을 비롯한 쿠웨이트 등 인접지역의 유력 투자가 60여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부다비 투자설명회는 다음달 3일 아부다비 경제개발부와 공동으로 개최해 쌍방향으로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중동의 주요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와 민자시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융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별로 중동 투자가들과 개별상담회를 통해 희망 협력사업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용걸 제2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녹색성장정책, 민자정책, 이슬람금융 지원제도 등을 소개해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중동지역과의 경협 증진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국내기업과 중동 투자가간 프로젝트별, 기업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기업과 중동지역 유력투자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한다.
건설기업은 우이-신설 경전철(포스코), 제2서해안고속도로(한라), 제2영동고속도로(현대) 등 민자사업과 강화조력발전소사업(대우) 등에 대한 직접투자 가능성 협의 및 중동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기업홍보를 진행한다.
공기업은 아부다비 국제공항 현대화사업의 개발 참여(토공, 수공) 및 컨설팅 참여(인천국제공항공사), 아부다비 담수화사업(수공) 협력 방안을 협의하며 의료기관은 건강검진센터(서울대병원), 재활센터(우리들병원) 진출 방안을 협의한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한·중동간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중동 투자가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기업과 중동투자가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기적으로 투자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