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앤디윈텍(대표 김정수)은 28일 농협, SK텔레콤과 금융복합단말기 생산 및 운영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앤디윈텍은 금융복합단말기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인버터를 주력으로 하는 IT사업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금융복합단말기사업은 기존의 신용카드 가맹점 단말기에 잔액조회, 계좌이체, 지로 납부 등 금융서비스가 추가된 서비스로, 가맹점 입장에서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각종 수수료와 전화요금 등 각종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기존 전화선이 아닌 SK텔레콤의 무선망을 사용해 설치와 사용이 편리해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앤디윈텍은 SK텔레콤으로부터 금융복합단말기 생산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 받아 고정적인 매출과 금융서비스 수수료 등 부가적 수익도 얻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을 통해 결제계좌를 확보할 수 있어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정부의 정책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기존의 MS방식 신용카드 단말기의 복제가 쉬워 금융사고 발생이 잦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맹점단말기에 IC카드를 의무화하고 IC카드단말기 보급을 장려하고 있다.
지앤디윈텍에 따르면 이러한 가맹점용 단말기 교체수요는 대략 300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생산하는 금융복합단말기는 최첨단 IC&RF방식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형으로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지앤디윈텍은 전망했다.
지앤디윈텍의 김정수 대표는 "일부 업체와 시범운영을 해 본 결과, 월 매출액이 1억5000만원인 경우 월 300만원 안팎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며 "신용카드 단말기를 금융복합단말기로 바꿀 경우 별도의 비용 없이 교체가 가능하고 향후에도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 신용카드 가맹점들로부터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4/4분기에만 1만대 정도의 신용카드 가맹점을 유치할 것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며 "가맹점 유치가 본격화할 경우 내년부터는 설치에 따른 SK텔레콤의 보조금과 VAN수수료, 금융서비스 수수료 등 부가적 수수료 발생으로 인해 안정적인 캐쉬카우 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통해 지앤디윈텍은 금융복합단말기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인버터를 주력으로 하는 IT사업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금융복합단말기사업은 기존의 신용카드 가맹점 단말기에 잔액조회, 계좌이체, 지로 납부 등 금융서비스가 추가된 서비스로, 가맹점 입장에서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각종 수수료와 전화요금 등 각종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기존 전화선이 아닌 SK텔레콤의 무선망을 사용해 설치와 사용이 편리해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앤디윈텍은 SK텔레콤으로부터 금융복합단말기 생산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 받아 고정적인 매출과 금융서비스 수수료 등 부가적 수익도 얻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을 통해 결제계좌를 확보할 수 있어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정부의 정책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기존의 MS방식 신용카드 단말기의 복제가 쉬워 금융사고 발생이 잦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맹점단말기에 IC카드를 의무화하고 IC카드단말기 보급을 장려하고 있다.
지앤디윈텍에 따르면 이러한 가맹점용 단말기 교체수요는 대략 300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생산하는 금융복합단말기는 최첨단 IC&RF방식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형으로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지앤디윈텍은 전망했다.
지앤디윈텍의 김정수 대표는 "일부 업체와 시범운영을 해 본 결과, 월 매출액이 1억5000만원인 경우 월 300만원 안팎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며 "신용카드 단말기를 금융복합단말기로 바꿀 경우 별도의 비용 없이 교체가 가능하고 향후에도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 신용카드 가맹점들로부터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4/4분기에만 1만대 정도의 신용카드 가맹점을 유치할 것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며 "가맹점 유치가 본격화할 경우 내년부터는 설치에 따른 SK텔레콤의 보조금과 VAN수수료, 금융서비스 수수료 등 부가적 수수료 발생으로 인해 안정적인 캐쉬카우 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