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27일 일부 개장

기사입력 : 2009년10월27일 09:59

최종수정 : 2009년10월27일 09:59



[뉴스핌=이동훈 기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중 공원지역 일부가 우선 개장돼 시민에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공원지역으로 이뤄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중 공사를 완료한 서울성곽 동측 공원지역 1만9597㎡(5928평)에 대한 개장식을 27일 오후 2시 갖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우선 개장되는 공원 내에는 서울성곽과 이간수문 외에도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유구전시장, 동대문운동장기념관, 이벤트홀, 디자인갤러리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동대문운동장을 기념하기 위해 남긴 야간경기용 조명탑 2기와 성화대도 자리한다.

서울시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간이면서 디자인과 최첨단 미래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단지에 어울리는 새로운 명칭 개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브랜드개발 전문업체의 연구검토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로 불리어 왔던 명칭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변경했다.

지난 4월 28일 착공 이래 공사가 진행중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는 총 37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1년 말 완공이 목표이다. 건축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연면적 8만5320㎡(지상4층,지하3층)규모이며, 현재 공정은 8.5%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유구전시장, 동대문운동장기념관은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디자인갤러리, 이벤트홀의 개관특별전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또 공원은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되며, 동대문역사, 동대문운동장기념관, 디자인갤러리 등 관람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되고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은 휴관될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시설사업 박성근 단장은 "'과거와 미래의 만남', '회복과 창조'라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주요 컨셉을 가시화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