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희정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해 제공하는 '하이패스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패스 교통정보시스템'은 차량에 설치된 하이패스 단말기와 고속도로 옆에 설치된 안테나가 서로 교신해 현재 주행속도 등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이 정보를 분석 가공한 뒤 따라 오는 하이패스가 설치된 차량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정보를 위해선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를 설치해야 하며, 네비형 단말기는 그림과 음성으로, 일반형은 음성과 문자로 전방 교통상황을 알려 준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교통정보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963km에 이르는 주요 구간에 구축할 예정이며, 2012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공 ITS처 담당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300만대를 넘어선 시점에서 톨게이트 무정차 통과 이외에 이용자들에 대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패스 단말기는 지난 6일 300만대를 넘어섰으며 올해 말까지 310만대, 2013년까지 57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용률 또한 7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패스 교통정보시스템'은 차량에 설치된 하이패스 단말기와 고속도로 옆에 설치된 안테나가 서로 교신해 현재 주행속도 등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이 정보를 분석 가공한 뒤 따라 오는 하이패스가 설치된 차량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정보를 위해선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를 설치해야 하며, 네비형 단말기는 그림과 음성으로, 일반형은 음성과 문자로 전방 교통상황을 알려 준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교통정보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963km에 이르는 주요 구간에 구축할 예정이며, 2012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공 ITS처 담당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300만대를 넘어선 시점에서 톨게이트 무정차 통과 이외에 이용자들에 대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패스 단말기는 지난 6일 300만대를 넘어섰으며 올해 말까지 310만대, 2013년까지 57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용률 또한 7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