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엔알디가 투자한 미국 신약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렉산 파마슈티컬스(Rexahn Pharmaceuticals)에 세계 최대 복제(제네릭)제약 기업인 테바파마슈티컬(Teva Pharmaceutical)이 지분을 투자키고 결정했다. 테바는 글로벌 제네릭시장 1위기업이다.
18일 렉산등에 따르면 렉산은 이날 공식자료를 내고 새롭게 개발된 항암제의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글로벌 1위의 제네릭 제약기업인 테바측이 투자키로 했다.
이번 테바의 투자규모는 350만달러이며 1년 이후에 추가적으로 렉산의 지분을 인수하는 조건도 달았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10시 45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렉산측이 기술이전에 합의한 새로운 항암제 'RX-3117'의 경우 폐암을 비롯해 췌장암과 대장암등의 항암물질로 알려졌다. 또 렉산측은 기술이전 이후에도 판매금액의 일정비율을 로얄티로 받기로 했다.
렉산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렉산에서 폐암과 췌장암 그리고 대장암등의 새로운 항암물질을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테바측에서 새로운 항암물질의 기술이전 조건으로 렉산에 지분을 투자키로 한 것"이라고 귀뜸했다.
한편 테바는 글로벌 제네릭시장 점유율 22%로 1위기업이다. 특히 테바는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실제 지난달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포천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하기도 했다.
당시 포천은 기사에서 "테바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2/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20% 증가한 34억달러를 기록했다"며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테바의 시가총액이 주요 메이저급 제약사를 앞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테바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들 가운데서도 시가총액 기준 9위로 집계되고 있다.
18일 렉산등에 따르면 렉산은 이날 공식자료를 내고 새롭게 개발된 항암제의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글로벌 1위의 제네릭 제약기업인 테바측이 투자키로 했다.
이번 테바의 투자규모는 350만달러이며 1년 이후에 추가적으로 렉산의 지분을 인수하는 조건도 달았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10시 45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렉산측이 기술이전에 합의한 새로운 항암제 'RX-3117'의 경우 폐암을 비롯해 췌장암과 대장암등의 항암물질로 알려졌다. 또 렉산측은 기술이전 이후에도 판매금액의 일정비율을 로얄티로 받기로 했다.
렉산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렉산에서 폐암과 췌장암 그리고 대장암등의 새로운 항암물질을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테바측에서 새로운 항암물질의 기술이전 조건으로 렉산에 지분을 투자키로 한 것"이라고 귀뜸했다.
한편 테바는 글로벌 제네릭시장 점유율 22%로 1위기업이다. 특히 테바는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실제 지난달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포천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하기도 했다.
당시 포천은 기사에서 "테바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2/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20% 증가한 34억달러를 기록했다"며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테바의 시가총액이 주요 메이저급 제약사를 앞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테바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들 가운데서도 시가총액 기준 9위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