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 녹색금융산업부문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12억원 내외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13일 금투협에 따르면 정부가 실시한 이 사업 공모에서 금투협을 포함한 6개 협회가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이란 산업별 특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업체와의 연계가 용이한 산업별 협회를 통해 현장수요에 적합한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투협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정부 역점사업분야인 녹색금융전문가과정을 개설·운영했다. 이 과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우수 교육훈련프로그램경진대회에서 지난 10일 동상을 수상하기도했다.
한편, 오는 14일 이번에 선정된 다른 주관기관과 함께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이 열릴 예정이다.
최봉환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녹색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녹색금융상품의 개발을 촉진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녹색금융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금투협에 따르면 정부가 실시한 이 사업 공모에서 금투협을 포함한 6개 협회가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이란 산업별 특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업체와의 연계가 용이한 산업별 협회를 통해 현장수요에 적합한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투협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정부 역점사업분야인 녹색금융전문가과정을 개설·운영했다. 이 과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우수 교육훈련프로그램경진대회에서 지난 10일 동상을 수상하기도했다.
한편, 오는 14일 이번에 선정된 다른 주관기관과 함께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이 열릴 예정이다.
최봉환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녹색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녹색금융상품의 개발을 촉진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녹색금융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