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차는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준중형 시장에서 시장 우위를 더욱 더 확고히 하기 위한 ‘2010 아반떼’를 지난 1일부터 출시했다. 2010 아반떼는 내ㆍ외장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이디파워(J.D.Power)社 ‘초기품질조사(IQS)’ 준중형 부문에서 1위 및 2009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 ‘가장 이상적인 차(IVA)’ 준중형 부문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준중형 세계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아반떼는 내ㆍ외장 디자인의 변경과 다양한 첨단 신사양 적용 등 개조차 수준의 대대적인 변경으로 준중형 넘버원(No.1)의 입지를 강화했다.
![](http://img.newspim.com/img/20090727_lyc_9.jpg)
◆'2010 아반떼'"준중형급 비교 거부한다"
우선 ‘2010 아반떼’의 외형은 항층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에 비해 볼륨감있고 고급스러워졌으며,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적용되는 한편, 리어콤비램프에도 LED를 적용했다.
내장도 시인성이 높은 블루칼라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하고, 센터페시아에는 신규 메탈 페인트 칼라를 적용해 고급감과 첨단 이미지를 높였다.
2010 아반떼는 다양한 편의사양과 신기술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편의성 및 상품성 면에서도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2010 아반떼는 후방디스플레이 DMB 내비게이션을 ‘S16 럭서리 어드밴스팩’ 모델부터 기본 또는 선택적용 할 수 있어, 내장 내비게이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인테리어 디자인의 완성도 높이는 한편, 후방카메라 장착으로 후방 주차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버튼시동장치와 고속도로 주행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하이패스 시스템을 ‘S16 프리미어’ 모델부터 기본 적용하고, 자동변속기 선택시에는 클러스터 내 경제운전영역을 표시해주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운전자의 경제운전 유도를 통해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준중형의 경제성과 중형급의 고급감 및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첨단 신사양 및 신기술을 대폭 채용하고 내장을 고급스러운 블랙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한 ‘블랙 스페셜’ 모델을 새롭게 추가, 최고급 트림인 ‘X16’ 모델을 가격 및 상품성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준중형 모델로 운영한다.
X16 럭셔리 블랙 모델은 자동변속기와 경제운전안내시스템 외에도 블랙 인테리어 컬러와 블랙 콤비 가죽시트, 버튼시동장치, ECM룸미러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했으며, X16 프리미어 블랙 모델은 블랙 가죽시트와 6매CDC오디오, 하이패스 시스템, 세이프티 썬루프, 16인치 알로이휠, 알루미늄 페달& 풋레스트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동급 경쟁모델 대비 우세한 상품성을 확보했다.
![](http://img.newspim.com/img/20090727_lyc_5.jpg)
◆아반떼, 신차품질 준중형 1위
이뿐만이 아니다. 현대차가 품질 최우선 경영의 결실로 아반떼는 미국 시장에서 신차품질 최정상에 등극했다.
현대차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美 시장조사기관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발표한 2009년 신차 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준중형차급 1위로 선정돼, 세그먼트 위너상(Segment 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반떼는 준중형차 부문에서 80점을 획득하며 경쟁차량인 도요타의 프리우스(83점), 코롤라(101점), 혼다 시빅(91점), 폭스바겐의 비틀(105점), 제타(107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제이디파워社의 신차품질조사(IQS)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조사, 100대당 불만건수의 형식으로 나타낸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만족도를 나타낸다.
제이디파워社의 게리 딜츠 (Gary Dilts) 부사장은 “아반떼가 1위를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며 "현대차는 최고 품질의 차량을 생산하기 위하여 최고경영자 이하 사내 전 부문이 고객의 목소리(VOC: Voice Of Customer)에 철저히 귀를 기울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이미 최고 품질의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게리 딜츠 부사장은 “고급차 제네시스가 2009년 신차 및 개조차 중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은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아반떼와 같은 소형차에서 제네시스에 이르는 대형차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등지에서 품질에 대한 호평을 업고 현대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점차 향상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관계자도 “과거 신차품질조사에서 해외언론들은 현대차의 선전에 대해 놀라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지만, 이제 그들은 더 이상 현대차가 도요타나 혼다를 이긴 것에 대해 놀라지 않는다(no longer surprising to the media that Hyundai beat Toyota and Honda)”고 전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이디파워(J.D.Power)社 ‘초기품질조사(IQS)’ 준중형 부문에서 1위 및 2009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 ‘가장 이상적인 차(IVA)’ 준중형 부문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준중형 세계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아반떼는 내ㆍ외장 디자인의 변경과 다양한 첨단 신사양 적용 등 개조차 수준의 대대적인 변경으로 준중형 넘버원(No.1)의 입지를 강화했다.
![](http://img.newspim.com/img/20090727_lyc_9.jpg)
◆'2010 아반떼'"준중형급 비교 거부한다"
우선 ‘2010 아반떼’의 외형은 항층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에 비해 볼륨감있고 고급스러워졌으며,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적용되는 한편, 리어콤비램프에도 LED를 적용했다.
내장도 시인성이 높은 블루칼라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하고, 센터페시아에는 신규 메탈 페인트 칼라를 적용해 고급감과 첨단 이미지를 높였다.
2010 아반떼는 다양한 편의사양과 신기술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편의성 및 상품성 면에서도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2010 아반떼는 후방디스플레이 DMB 내비게이션을 ‘S16 럭서리 어드밴스팩’ 모델부터 기본 또는 선택적용 할 수 있어, 내장 내비게이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인테리어 디자인의 완성도 높이는 한편, 후방카메라 장착으로 후방 주차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버튼시동장치와 고속도로 주행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하이패스 시스템을 ‘S16 프리미어’ 모델부터 기본 적용하고, 자동변속기 선택시에는 클러스터 내 경제운전영역을 표시해주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운전자의 경제운전 유도를 통해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준중형의 경제성과 중형급의 고급감 및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첨단 신사양 및 신기술을 대폭 채용하고 내장을 고급스러운 블랙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한 ‘블랙 스페셜’ 모델을 새롭게 추가, 최고급 트림인 ‘X16’ 모델을 가격 및 상품성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준중형 모델로 운영한다.
X16 럭셔리 블랙 모델은 자동변속기와 경제운전안내시스템 외에도 블랙 인테리어 컬러와 블랙 콤비 가죽시트, 버튼시동장치, ECM룸미러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했으며, X16 프리미어 블랙 모델은 블랙 가죽시트와 6매CDC오디오, 하이패스 시스템, 세이프티 썬루프, 16인치 알로이휠, 알루미늄 페달& 풋레스트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동급 경쟁모델 대비 우세한 상품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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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신차품질 준중형 1위
이뿐만이 아니다. 현대차가 품질 최우선 경영의 결실로 아반떼는 미국 시장에서 신차품질 최정상에 등극했다.
현대차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美 시장조사기관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발표한 2009년 신차 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준중형차급 1위로 선정돼, 세그먼트 위너상(Segment 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반떼는 준중형차 부문에서 80점을 획득하며 경쟁차량인 도요타의 프리우스(83점), 코롤라(101점), 혼다 시빅(91점), 폭스바겐의 비틀(105점), 제타(107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제이디파워社의 신차품질조사(IQS)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조사, 100대당 불만건수의 형식으로 나타낸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만족도를 나타낸다.
제이디파워社의 게리 딜츠 (Gary Dilts) 부사장은 “아반떼가 1위를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며 "현대차는 최고 품질의 차량을 생산하기 위하여 최고경영자 이하 사내 전 부문이 고객의 목소리(VOC: Voice Of Customer)에 철저히 귀를 기울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이미 최고 품질의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게리 딜츠 부사장은 “고급차 제네시스가 2009년 신차 및 개조차 중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은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아반떼와 같은 소형차에서 제네시스에 이르는 대형차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등지에서 품질에 대한 호평을 업고 현대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점차 향상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관계자도 “과거 신차품질조사에서 해외언론들은 현대차의 선전에 대해 놀라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지만, 이제 그들은 더 이상 현대차가 도요타나 혼다를 이긴 것에 대해 놀라지 않는다(no longer surprising to the media that Hyundai beat Toyota and Honda)”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