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동부증권의 김태희 애널리스트는 27일 동아제약에 대해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수출 증가로 1위 제약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이어 "2/4분기 제약사 최초로 분기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제약업 성수기인 3/4분기에도 최대실적 경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제약사 최초로 분기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동아제약에 대해 목표주가 12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제네릭, 신약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수출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1위 제약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힐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현 주가는 Historical P/E Band 하단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 2Q09 잠정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0%YoY 증가한 2,039억원을 달성했다. 박카스가 2.6% 감소했지만, ETC의약품이 20.7%YoY, 구조조정을 끝낸 OTC가 21.5%YoY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1분기의 높았던 환율과 감가상각비 증가로 원가율이 작년 36.1%에서 40.6%로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4.2%YoY 성장을 기록했다.
◆ 최대실적 경신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 제약업 특성상 날씨가 추워지는 3분기가 성수기이며, 2) 2분기에 다소 안정된 환율이 3분기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3) 영업력 강화로 ETC 의약품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당사에서는 3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12.4%YoY 증가한 2,10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이어 "2/4분기 제약사 최초로 분기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제약업 성수기인 3/4분기에도 최대실적 경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제약사 최초로 분기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동아제약에 대해 목표주가 12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제네릭, 신약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수출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1위 제약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힐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현 주가는 Historical P/E Band 하단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 2Q09 잠정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0%YoY 증가한 2,039억원을 달성했다. 박카스가 2.6% 감소했지만, ETC의약품이 20.7%YoY, 구조조정을 끝낸 OTC가 21.5%YoY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1분기의 높았던 환율과 감가상각비 증가로 원가율이 작년 36.1%에서 40.6%로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4.2%YoY 성장을 기록했다.
◆ 최대실적 경신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 제약업 특성상 날씨가 추워지는 3분기가 성수기이며, 2) 2분기에 다소 안정된 환율이 3분기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3) 영업력 강화로 ETC 의약품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당사에서는 3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12.4%YoY 증가한 2,10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