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녹십자는 지난 24일 독일 머크(MERCK)사의 한국 법인(대표 유르겐 쾨닉 Juergen Koenig)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위장관 출혈 치료 주사제 ‘스틸라민주’를 국내에 독점 판매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틸라민주(성분명 : 소마토스타틴 아세테이트Somatostatin)’는 소화기내과 및 외과에서 식도 정맥류에 의한 급성 출혈 및 위, 십이지장 궤양에 의한 급성 출혈의 치료제로 오랜 기간 사용되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녹십자는 이번 제휴협약을 통해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됐다.
이번 제휴로 머크는 항암제, 심혈관계, 불임 치료제 및 성장 호르몬 제제 등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며, 녹십자는 소화기 제품군을 강화함으로써 소화기 내과에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틸라민주’의 주성분인 소마토스타틴은 내장 혈관 수축을 유발하는 자연 펩타이드Peptide(아미노산중합체)로서 전신 혈관 수축에 의한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위약과 바소프레신vasopressin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며 내시경 정맥류 결찰술 고무밴드나 링 따위로 난관이나 정관, 동맥 따위를 묶는 수술법 전의 교량 요법으로서 풍선 탐폰 삽입법에 버금가는 지혈 효과를 나타낸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
위장관 출혈 증상은 출혈의 급성과 만성 여부, 또는 양이나 속도의 차이에 의해 어지러움, 실신, 가슴 두근거림, 흉통, 호흡곤란, 혈변, 흑변, 토혈, 쇼크 등의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상부 위장관 출혈은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환자 중 85%를 차지할 만큼 하부 위장관 출혈에 비해 빈도도 높고 심각한 경우가 많다.
상부위장관 출혈의 원인으로는 소화성 궤양이 가장 많고 식도정맥류, 위, 십이지장 궤양에 의한 급성 출혈 등이 있다. 또한 음주 후 계속되는 구토로 인한 식도위접합부 열상에 의한 출혈이 있다. 상부 위장관 출혈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요한 증상의 하나로, 이로 인한 사망률은 약 8~10%로 보고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파트십 체결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틸라민주’를 집중 육성해 향후 거대 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틸라민주(성분명 : 소마토스타틴 아세테이트Somatostatin)’는 소화기내과 및 외과에서 식도 정맥류에 의한 급성 출혈 및 위, 십이지장 궤양에 의한 급성 출혈의 치료제로 오랜 기간 사용되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녹십자는 이번 제휴협약을 통해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됐다.
이번 제휴로 머크는 항암제, 심혈관계, 불임 치료제 및 성장 호르몬 제제 등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며, 녹십자는 소화기 제품군을 강화함으로써 소화기 내과에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틸라민주’의 주성분인 소마토스타틴은 내장 혈관 수축을 유발하는 자연 펩타이드Peptide(아미노산중합체)로서 전신 혈관 수축에 의한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위약과 바소프레신vasopressin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며 내시경 정맥류 결찰술 고무밴드나 링 따위로 난관이나 정관, 동맥 따위를 묶는 수술법 전의 교량 요법으로서 풍선 탐폰 삽입법에 버금가는 지혈 효과를 나타낸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
위장관 출혈 증상은 출혈의 급성과 만성 여부, 또는 양이나 속도의 차이에 의해 어지러움, 실신, 가슴 두근거림, 흉통, 호흡곤란, 혈변, 흑변, 토혈, 쇼크 등의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상부 위장관 출혈은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환자 중 85%를 차지할 만큼 하부 위장관 출혈에 비해 빈도도 높고 심각한 경우가 많다.
상부위장관 출혈의 원인으로는 소화성 궤양이 가장 많고 식도정맥류, 위, 십이지장 궤양에 의한 급성 출혈 등이 있다. 또한 음주 후 계속되는 구토로 인한 식도위접합부 열상에 의한 출혈이 있다. 상부 위장관 출혈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요한 증상의 하나로, 이로 인한 사망률은 약 8~10%로 보고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파트십 체결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틸라민주’를 집중 육성해 향후 거대 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