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박민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1490선에 육박했다.
특히 장중 1496까지 반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며 3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저력을 보였다.
21일 코스피지수는 1488.99로 전날보다 10.48포인트, 0.71%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495.91로 2.29포인트, 0.46%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장 개장 시초가에서 1489선을 넘어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500선 직전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개인과 기관 등 국내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거래소시장에서 각각 2761억원과 132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08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759억원의 차익매수와 193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56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또한 선물시장에서도 기관은 9월물 코스피 선물을 2045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908계약과 1282계약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계, 운수장비, 유통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전날 장대양봉에 이어 재차 상승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투자영역에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여기에 미국시장 등 해외시장의 호조와 주도주 이외의 종목으로의 상승세 확대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의 정명지 연구원은 “한때 국내증시만의 차별적 강세로 우려가 컸지만 최근 미국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등 해외시장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만 꺾일 것 같지는 않다”며 “특히 오늘은 기존 주도주인 IT 등의 주가가 쉬는 동안 유통 등 그동안 못 오른 업종이 갭을 매꾸면서 상승세가 확산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장중에 나온 미국 버냉키 의장발언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지만, 이 또한 큰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메리츠증권의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FRB의 예금이자 인상과 출구전략 시사 가능성은 경기후퇴의 조기종료 가능성과 함께 채권투자메리트 하락 및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메리트 상승으로 연결시켜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업종에 접근해야 할까. 대부분 전문가들은 여전히 IT 중심의 기존 주도주에 집중할 것을 조언한다.
특히 일각에선 단순히 삼성전자 등 IT업체의 실적을 환율효과로만 치부하기는 힘든 측면이 있어 추가 상승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중 1496까지 반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며 3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저력을 보였다.
21일 코스피지수는 1488.99로 전날보다 10.48포인트, 0.71%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495.91로 2.29포인트, 0.46%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장 개장 시초가에서 1489선을 넘어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500선 직전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개인과 기관 등 국내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거래소시장에서 각각 2761억원과 132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08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759억원의 차익매수와 193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56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또한 선물시장에서도 기관은 9월물 코스피 선물을 2045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908계약과 1282계약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계, 운수장비, 유통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전날 장대양봉에 이어 재차 상승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투자영역에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여기에 미국시장 등 해외시장의 호조와 주도주 이외의 종목으로의 상승세 확대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의 정명지 연구원은 “한때 국내증시만의 차별적 강세로 우려가 컸지만 최근 미국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등 해외시장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만 꺾일 것 같지는 않다”며 “특히 오늘은 기존 주도주인 IT 등의 주가가 쉬는 동안 유통 등 그동안 못 오른 업종이 갭을 매꾸면서 상승세가 확산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장중에 나온 미국 버냉키 의장발언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지만, 이 또한 큰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메리츠증권의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FRB의 예금이자 인상과 출구전략 시사 가능성은 경기후퇴의 조기종료 가능성과 함께 채권투자메리트 하락 및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메리트 상승으로 연결시켜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업종에 접근해야 할까. 대부분 전문가들은 여전히 IT 중심의 기존 주도주에 집중할 것을 조언한다.
특히 일각에선 단순히 삼성전자 등 IT업체의 실적을 환율효과로만 치부하기는 힘든 측면이 있어 추가 상승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