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장중 연중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며 1490선을 넘어섰다.
21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62% 상승한 1487.71선을 기록하고 있다.
장시작부터 0.74% 상승한 1489선을 넘어선 코스피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1496.87를 기록하면서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시초가부터 전날 장중 고점인 1480.49선을 넘어선 뒤 그러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유지되면서 어느정도까지 상승할지를 놓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반등흐름이 이어진다면 1550선 중반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는 전날 발표된 IBES 실적전망치에 이머징시장의 평균 밸류에이션을 적용한 수치이자 기술적으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래 코스피지수의 주봉차트를 보면 1500선 중반에 중효한 저항선인 120주선이 버티고 있다.
![](http://img.newspim.com/img/kospi200.jpg)
반면 현재의 상승세가 부담스럽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의 박소연 연구원은 “아직 IT업종 이외 업종의 추정치 상향은 밋밋하기 때문에 경기 전반적인 회복이 아닌 IT업종 내 특수요인일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의 이익 조정비율이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다다른 점도 부담이라 실적상향 조정에 따른 주식시장 반응강도 역시 지난 3월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1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62% 상승한 1487.71선을 기록하고 있다.
장시작부터 0.74% 상승한 1489선을 넘어선 코스피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1496.87를 기록하면서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시초가부터 전날 장중 고점인 1480.49선을 넘어선 뒤 그러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유지되면서 어느정도까지 상승할지를 놓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반등흐름이 이어진다면 1550선 중반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는 전날 발표된 IBES 실적전망치에 이머징시장의 평균 밸류에이션을 적용한 수치이자 기술적으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래 코스피지수의 주봉차트를 보면 1500선 중반에 중효한 저항선인 120주선이 버티고 있다.
![](http://img.newspim.com/img/kospi200.jpg)
반면 현재의 상승세가 부담스럽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의 박소연 연구원은 “아직 IT업종 이외 업종의 추정치 상향은 밋밋하기 때문에 경기 전반적인 회복이 아닌 IT업종 내 특수요인일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의 이익 조정비율이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다다른 점도 부담이라 실적상향 조정에 따른 주식시장 반응강도 역시 지난 3월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