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물로 장중 한때 하락전환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시전문가들은 오히려 프로그램 매수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하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02% 상승한 1431.14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상승출발해 강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장중 하락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은 프로그램 매도때문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매도에 기인한 기관매도가 지수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 매매를 좌우하는 선물시장에선 개인들이 매도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증시전문가들은 오히려 프로그램 매수확대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한다. 외국인 선물매도 잔고가 사상 최고수준이지만 지금 지수하락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보기 힘든 이상 환매수가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영증권의 한주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선물시장의 움직임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상황과 유사하다”며 “당시 외국인들이 대규모 선물매도 이후 매수로 전환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돼 하반기 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애널리스트는 현재 외국인 선물매도가 경기회복 중인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과도한 측면이 있어 환매수가 기대되는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증시전문가들은 오히려 프로그램 매수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하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02% 상승한 1431.14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상승출발해 강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장중 하락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처럼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은 프로그램 매도때문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매도에 기인한 기관매도가 지수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 매매를 좌우하는 선물시장에선 개인들이 매도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증시전문가들은 오히려 프로그램 매수확대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한다. 외국인 선물매도 잔고가 사상 최고수준이지만 지금 지수하락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보기 힘든 이상 환매수가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영증권의 한주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선물시장의 움직임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상황과 유사하다”며 “당시 외국인들이 대규모 선물매도 이후 매수로 전환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돼 하반기 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애널리스트는 현재 외국인 선물매도가 경기회복 중인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과도한 측면이 있어 환매수가 기대되는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