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만해 추가 완화정책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3일 뱅크인도네시아(BI)는 정책금리인 콜금리 유도 목표치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한 6.25%로 결정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었다.
미란다 고엘톰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금리인하가 상업은행들이 대출을 늘리도록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올해 연간 인플레율이 5%를 밑도는 등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최근 상품 가격 상승세는 크게 우려할 것이 못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정책 결정시에는 이 같은 요인들을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는 지난 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275bp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3일 뱅크인도네시아(BI)는 정책금리인 콜금리 유도 목표치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한 6.25%로 결정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었다.
미란다 고엘톰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금리인하가 상업은행들이 대출을 늘리도록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올해 연간 인플레율이 5%를 밑도는 등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최근 상품 가격 상승세는 크게 우려할 것이 못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정책 결정시에는 이 같은 요인들을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는 지난 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275bp 금리인하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