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박민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과 외국인들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410선을 넘어섰다.
전날 미국증시가 소비자 신뢰증시로 하락함에 따라 장초반 하락출발하기도 했으나, 오전에 지난달 국내수출과 중국PMI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점차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폭을 확대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1411.66으로 전날보다 21.59포인트, 1.55%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491.17로 6.02포인트, 1.24%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은 거래소시장에서 226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596억원과 156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1198억원의 차익매수와 51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71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또한 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9월물 코스피 선물을 5635계약이나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2069계약과 3342계약은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 보험, 건설 등의 상승폭이 큰 반면 의료정밀, 화학, 의약품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한 반면 현대차는 하락했다.
이날 반등에 대해서 동양종금증권의 조병현 연구원은 ‘베이시스 개선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온 점’을 지적했고, NH투자증권의 임정석 투자전략팀장은 ‘아직 경기와 기업실적이 상승 중’이라 박스권을 하향 돌파하기는 힘들다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의 임 팀장은 “경기나 기업실적 개선이 일부 선반영된 점은 사실이나 아직 상승 중이라 지금 박스권을 추가로 하향하기는 이르다”며 “3/4분기 초반에는 반등세를 이어져 코스피지수 1500선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의 조 연구원도 “오늘 발표될 ISM제조업 지수가 좋게 나올 경우 당분간 상승세가 연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즉 최근 주가정체로 지난 3월이후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상당부분 덜어내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주가흐름도 기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날 미국증시가 소비자 신뢰증시로 하락함에 따라 장초반 하락출발하기도 했으나, 오전에 지난달 국내수출과 중국PMI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점차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폭을 확대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1411.66으로 전날보다 21.59포인트, 1.55%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491.17로 6.02포인트, 1.24%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은 거래소시장에서 226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596억원과 156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1198억원의 차익매수와 51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71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또한 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9월물 코스피 선물을 5635계약이나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2069계약과 3342계약은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 보험, 건설 등의 상승폭이 큰 반면 의료정밀, 화학, 의약품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한 반면 현대차는 하락했다.
이날 반등에 대해서 동양종금증권의 조병현 연구원은 ‘베이시스 개선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온 점’을 지적했고, NH투자증권의 임정석 투자전략팀장은 ‘아직 경기와 기업실적이 상승 중’이라 박스권을 하향 돌파하기는 힘들다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의 임 팀장은 “경기나 기업실적 개선이 일부 선반영된 점은 사실이나 아직 상승 중이라 지금 박스권을 추가로 하향하기는 이르다”며 “3/4분기 초반에는 반등세를 이어져 코스피지수 1500선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의 조 연구원도 “오늘 발표될 ISM제조업 지수가 좋게 나올 경우 당분간 상승세가 연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즉 최근 주가정체로 지난 3월이후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상당부분 덜어내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주가흐름도 기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