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한국은행은 25일 오만원권 입체형 부분 노출은선 끝부분의 앞뒷면 벌어짐 현상에 대한 현금취급기기(CD/ATM) 오작동 여부를 테스트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은행권 제조공정상의 오류가 아니며 인위적으로 훼손할 경우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거듭강조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는 전날 오만원권의 벌어짐 현상에 대한 보도이후 인위적으로 훼손한 오만원권 250장과 정상 오만원권 250장, 총 500장을 무작위로 혼재해 위폐식별 및 입출금 시험을 5회 반복 실시했다.
시험 결과 정상권 및 훼손된 오만원권 모두 장애없이 정상 출금됐다는게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한은 발권국은 "고액권인 오만원권 위폐유통 방지 차원에서 최첨단 위조방지장치를 장착하기 위해 특수공법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유통과정에서 벌어짐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현금취급기기 이용을 포함해 오만원권을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은은 "국민들이 호기심 등으로 오만원권의 첨단 위조방지장치인 입체형 부분노출은선의 끝부분을 고의로 훼손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은행권 제조공정상의 오류가 아니며 인위적으로 훼손할 경우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거듭강조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는 전날 오만원권의 벌어짐 현상에 대한 보도이후 인위적으로 훼손한 오만원권 250장과 정상 오만원권 250장, 총 500장을 무작위로 혼재해 위폐식별 및 입출금 시험을 5회 반복 실시했다.
시험 결과 정상권 및 훼손된 오만원권 모두 장애없이 정상 출금됐다는게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한은 발권국은 "고액권인 오만원권 위폐유통 방지 차원에서 최첨단 위조방지장치를 장착하기 위해 특수공법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유통과정에서 벌어짐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현금취급기기 이용을 포함해 오만원권을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은은 "국민들이 호기심 등으로 오만원권의 첨단 위조방지장치인 입체형 부분노출은선의 끝부분을 고의로 훼손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