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서울대공원에 3조원을 투입해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은 테마파크로 재조성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테리어 디자인업체 중앙디자인에 대한 수혜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중앙디자인은 30원(2.82%) 오른 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서울대공원을 신개념 미래형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달 6일부터 컨셉트디자인 국제 현상공모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 서울시는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서울대공원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시민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재조성 추진 시민 대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디자인 관계자는 "그동안 중앙디자인은 여러 공사 등에 참여해 인테리어 시공기술에서 시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특히 지난 3월 중앙디자인은 서울대공원에서 발주한 '한국동물원 100주년 기념' 테마전의 전시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번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아직 구체화 되지 않은 상태라 수혜여부에 대해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면서도 "하지만 사업이 본격화된다면 이에 따른 수혜는 어느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말 경 컨셉트 디자인이 선정되는 대로 사업자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테마파크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15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중앙디자인은 30원(2.82%) 오른 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서울대공원을 신개념 미래형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달 6일부터 컨셉트디자인 국제 현상공모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 서울시는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서울대공원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시민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재조성 추진 시민 대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디자인 관계자는 "그동안 중앙디자인은 여러 공사 등에 참여해 인테리어 시공기술에서 시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특히 지난 3월 중앙디자인은 서울대공원에서 발주한 '한국동물원 100주년 기념' 테마전의 전시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번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아직 구체화 되지 않은 상태라 수혜여부에 대해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면서도 "하지만 사업이 본격화된다면 이에 따른 수혜는 어느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말 경 컨셉트 디자인이 선정되는 대로 사업자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테마파크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