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NHN의 올 1/4분기 실적은 게임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핌이 7일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NHN의 올 1/4분기 예상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3248억원, 영업이익은 1322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99%, 영업이익은 3.68% 증가하는 수치며, 전분기대비로는 각각 3.07%, 7.39%가 늘어나는 수치다.
애널리스트들은 1/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게임부문의 호조를 주요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부진을 면치못해 저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계절적 성수기의 도래와 웹보드게임 및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모멘텀에 힘입어 2/4분기 이후에도 이러한 성장세는 유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img.newspim.com/img/nhn1q.jpg)
◆ 게임부문 실적성장 견인
NHN의 1/4분기 매출은 게임부문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액은 소폭 증가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임금동결 및 비용의 효율적입 집행으로 인해 매출액보다 더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은 1/4분기에 인터넷광고의 부진과 게임사업부 성장이 혼재된 실적을 나타날 것"이라며 "향후 성장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신규 MMORPG 흥행성공에 따른 퍼블리싱게임 실적 향상, 중기로는 배너광고 단가인상 효과 발생 및 검색광고 커버리지 확대,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온라인에서 모바일로의 수익원 확대 및 해외사업부 성장 등의 모멘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은 1/4분기에 게임부문이 강한 호조를 보여 전분기대비 증가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게임사업 및 'C9', '테라' 등의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모멘텀도 준비돼 있어 앞으로 점진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도 "테트리스 효과가 1/4분기 계절적인 최고 성수기를 맞이해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2/4분기가 비수기이기는 하지만 테트리스의 상용화 반영과 함께 새롭게 런칭될 신규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 게임매출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부문에서는 게임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대비 NHN의 성상세는 다소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게임사업 부문이 향후 성장세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디스플레이 광고 2Q부터 회복 전망
1/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1/4분기를 최저점으로 2/4분기 이후부터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경기개선 전망과 2/4분기가 온라인광고의 성수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온라인광고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주가의 선반영 특성까지 고려할 경우 1/4분기 실적발표 이후 적극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또 "경기악화에 따른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기반이 되는 트래픽과 광고주 수는 여전히 양호하다"며 "향후 경기회복시 레버리지 효과는 상당히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종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1/4분기 NHN의 검색광고 부문은 소폭 감소 혹은 소폭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광고매출은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계절적 성수기인 2/4분기가 도래되므로 점차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도 "1/4분기에 디스플레이광고는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2/4분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광고는 1/4분기를 바닦으로 계절적 성수기 및 자연적 증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1/4분기 대비 증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이 7일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NHN의 올 1/4분기 예상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3248억원, 영업이익은 1322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99%, 영업이익은 3.68% 증가하는 수치며, 전분기대비로는 각각 3.07%, 7.39%가 늘어나는 수치다.
애널리스트들은 1/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게임부문의 호조를 주요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부진을 면치못해 저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계절적 성수기의 도래와 웹보드게임 및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모멘텀에 힘입어 2/4분기 이후에도 이러한 성장세는 유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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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부문 실적성장 견인
NHN의 1/4분기 매출은 게임부문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액은 소폭 증가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임금동결 및 비용의 효율적입 집행으로 인해 매출액보다 더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은 1/4분기에 인터넷광고의 부진과 게임사업부 성장이 혼재된 실적을 나타날 것"이라며 "향후 성장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신규 MMORPG 흥행성공에 따른 퍼블리싱게임 실적 향상, 중기로는 배너광고 단가인상 효과 발생 및 검색광고 커버리지 확대,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온라인에서 모바일로의 수익원 확대 및 해외사업부 성장 등의 모멘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은 1/4분기에 게임부문이 강한 호조를 보여 전분기대비 증가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게임사업 및 'C9', '테라' 등의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모멘텀도 준비돼 있어 앞으로 점진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도 "테트리스 효과가 1/4분기 계절적인 최고 성수기를 맞이해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2/4분기가 비수기이기는 하지만 테트리스의 상용화 반영과 함께 새롭게 런칭될 신규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 게임매출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부문에서는 게임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대비 NHN의 성상세는 다소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게임사업 부문이 향후 성장세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디스플레이 광고 2Q부터 회복 전망
1/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1/4분기를 최저점으로 2/4분기 이후부터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경기개선 전망과 2/4분기가 온라인광고의 성수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온라인광고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주가의 선반영 특성까지 고려할 경우 1/4분기 실적발표 이후 적극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또 "경기악화에 따른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기반이 되는 트래픽과 광고주 수는 여전히 양호하다"며 "향후 경기회복시 레버리지 효과는 상당히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종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1/4분기 NHN의 검색광고 부문은 소폭 감소 혹은 소폭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광고매출은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계절적 성수기인 2/4분기가 도래되므로 점차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도 "1/4분기에 디스플레이광고는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2/4분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광고는 1/4분기를 바닦으로 계절적 성수기 및 자연적 증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1/4분기 대비 증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