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코앤루티즈의 DNA필터가 부각될 전망이다.
지코앤루티즈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DNA필터관련 10여개 특허를 진행중"이라며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DNA를 이용한 친환경 필터사업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시장성을 지닌 반면, 경쟁기업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생활가전업계는 물론 담배, 건설, 자동차, 섬유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친환경 바람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듯 각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필터 역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이 DNA필터. 회사측에 따르면 DNA필터는 기존에 흔히 쓰이는 활성탄 필터보다 벤조피렌과 같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계열의 미세 발암물질을 4배에서 최대 7배 가량 더 세밀하게 선택 흡착해 제거하는 세계최초의 DNA응용 친환경 기술의 결정체다.
회사측 관계자는 "연어의 이리(정자집)에서 추출하는 천연물질로 이뤄진 DNA필터는 현재 삼성전자와 대우일렉트로닉스, 교원L&C 등 국내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와 같이 필터를 필요로 하는 각 가전제품에 채용돼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암물질과 다이옥신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배출되는 국내외 담배제품에도 공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DNA필터가 장착된 담배가 아시아 최대 담배회사인 홍타그룹을 통해 중국에서 출시되기도 했다.
국내외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DNA필터를 공급하고 있는 지코앤루티즈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함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의 기술제휴 및 계약, 제품 상용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사측은 최근 기능이 향상된 Y-DNA필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도 했다.
Y-DNA 필터는 기존 DNA필터와 같이 미세발암물질(PAHs)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것은 물론, 자동차배기가스나 아파트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인 VOCs(휘발성유기화합물)계열의 환경호르몬 제거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필터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향후 자동차 및 건설분야까지 진출,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아래 관련 10여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회사측 관계자는 "DNA필터에 대한 관련 업계의 전망이 밝다"며 "DNA필터는 이미 에어컨,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와 같은 대기업의 각종 가전제품에서 채용 우선순위 항목이 됐고, 여기에 최근 건설경기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도 건축자재에 친환경 DNA필터기술을 접목해 차별화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왔다.
특히 내부필터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전열교환기의 경우, 2006년부터 건설교통부에 의해 시행중인 '공동주택 및 대중이용시설의 환기설비 설치기준'에 따라 대부분의 신규 아파트에 채용되고 있어 향후 건설현장에서의 DNA필터 적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특수소각로에 대형 DNA필터 20기를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시발점으로 2013년까지 전국의 특수소각로 200여기에 대해 대형 DNA필터를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황사는 물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로 마스크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건강을 해치는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DNA 마스크 개발, 생활 속 곳곳에서 상용화할 수 있도록 DNA필터 응용기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코앤루티즈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DNA필터관련 10여개 특허를 진행중"이라며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DNA를 이용한 친환경 필터사업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시장성을 지닌 반면, 경쟁기업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생활가전업계는 물론 담배, 건설, 자동차, 섬유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친환경 바람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듯 각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필터 역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이 DNA필터. 회사측에 따르면 DNA필터는 기존에 흔히 쓰이는 활성탄 필터보다 벤조피렌과 같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계열의 미세 발암물질을 4배에서 최대 7배 가량 더 세밀하게 선택 흡착해 제거하는 세계최초의 DNA응용 친환경 기술의 결정체다.
회사측 관계자는 "연어의 이리(정자집)에서 추출하는 천연물질로 이뤄진 DNA필터는 현재 삼성전자와 대우일렉트로닉스, 교원L&C 등 국내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와 같이 필터를 필요로 하는 각 가전제품에 채용돼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암물질과 다이옥신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배출되는 국내외 담배제품에도 공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DNA필터가 장착된 담배가 아시아 최대 담배회사인 홍타그룹을 통해 중국에서 출시되기도 했다.
국내외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DNA필터를 공급하고 있는 지코앤루티즈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함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의 기술제휴 및 계약, 제품 상용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사측은 최근 기능이 향상된 Y-DNA필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도 했다.
Y-DNA 필터는 기존 DNA필터와 같이 미세발암물질(PAHs)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것은 물론, 자동차배기가스나 아파트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인 VOCs(휘발성유기화합물)계열의 환경호르몬 제거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필터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향후 자동차 및 건설분야까지 진출,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아래 관련 10여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회사측 관계자는 "DNA필터에 대한 관련 업계의 전망이 밝다"며 "DNA필터는 이미 에어컨,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와 같은 대기업의 각종 가전제품에서 채용 우선순위 항목이 됐고, 여기에 최근 건설경기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도 건축자재에 친환경 DNA필터기술을 접목해 차별화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왔다.
특히 내부필터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전열교환기의 경우, 2006년부터 건설교통부에 의해 시행중인 '공동주택 및 대중이용시설의 환기설비 설치기준'에 따라 대부분의 신규 아파트에 채용되고 있어 향후 건설현장에서의 DNA필터 적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특수소각로에 대형 DNA필터 20기를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시발점으로 2013년까지 전국의 특수소각로 200여기에 대해 대형 DNA필터를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황사는 물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로 마스크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건강을 해치는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DNA 마스크 개발, 생활 속 곳곳에서 상용화할 수 있도록 DNA필터 응용기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