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의 예상된 1/4분기 부진보다 하반기 실적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투자증권의 한상희 애널리스트는 16일 "1/4분기 실적은 지난해 12월 비싸게 구매한 유연탄이 올해 3월까지 투입되고 시멘트 출하량이 시장보다 많이 줄어 적자 폭은 확대될 수 있다"며 "그럼에도 시멘트 가격 인상과 유연탄 가격 하락효과가 본격화될 2/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완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시장밸류에이션이 상승하고 가격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희석돼 할인율이 축소됐다"며 "목표주가를 9만46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내 시멘트 생산량이 다소 감소하나 지난달 1일부터 가격이 인상되고 비용도 줄 것"이라며 "2/4분기 이후 시멘트 업종이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존 견해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한국투자증권의 한상희 애널리스트는 16일 "1/4분기 실적은 지난해 12월 비싸게 구매한 유연탄이 올해 3월까지 투입되고 시멘트 출하량이 시장보다 많이 줄어 적자 폭은 확대될 수 있다"며 "그럼에도 시멘트 가격 인상과 유연탄 가격 하락효과가 본격화될 2/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완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시장밸류에이션이 상승하고 가격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희석돼 할인율이 축소됐다"며 "목표주가를 9만46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내 시멘트 생산량이 다소 감소하나 지난달 1일부터 가격이 인상되고 비용도 줄 것"이라며 "2/4분기 이후 시멘트 업종이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존 견해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