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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차가 다음달 2일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HND-4’의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HND-4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환경 친화적인 요소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콘셉트카로 스포티함과 함께 측면의 교차하는 캐릭터라인으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는 현대차측 설명이다.
HND-4는 최고출력 154마력(ps)의 ,600cc의 감마 GDI 엔진과 100kw 모터,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고, 무단변속기를 적용했다. 1회 충전시 최대 약 6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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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솔라셀을 내장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 냉난방 등으로 인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료를 적용한 차체 경량화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부품 적용으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서울모터쇼에서 HND-4의 실물 및 상세제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GDI(Gasoline Direct Injection)란 흡기구에 연료를 분사시키는 일반 가솔린 엔진과 달리 엔진의 연소실 내에 직접 연료를 분사하여 연소시키는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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