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사가 경기 침체의 여파로 고전하고 있는 LCD 사업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연내 가고시마 공장을 폐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EC의 자회사 NEC LCD테크놀로지는 가고시마현 소재 LCD 공장을 연내에 폐쇄하고 관련 생산 라인을 아기타현 공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일본 공영방송인 NHK가 4일 보도했다.
일본 전자제조업체들은 현지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공장을 잇달아 정리하고 있다. 소니가 LCD TV 생산 공장을 두 개에서 한 개로 줄이기로 했고, 파나소닉은 오사카현의 PDP 패널 생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일본 NEC의 자회사 NEC LCD테크놀로지는 가고시마현 소재 LCD 공장을 연내에 폐쇄하고 관련 생산 라인을 아기타현 공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일본 공영방송인 NHK가 4일 보도했다.
일본 전자제조업체들은 현지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공장을 잇달아 정리하고 있다. 소니가 LCD TV 생산 공장을 두 개에서 한 개로 줄이기로 했고, 파나소닉은 오사카현의 PDP 패널 생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