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9일 방송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및 기반지원을 위해 '2009년도 방송콘텐츠 진흥사업'을 확정하고,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238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진흥사업 중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방통위는 지난해 보다 32억원 증액된 총 175억원을 지원하며, 기존의 매체별 단순지원방식을 탈피해 방송사업자 제작지원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으로 40억의 예산을 책정해 경제위기 극복 관련 경제활성화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집중 지원을 할 계획이며, 신성장동력 기반 확충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IPTV 등 양방향성(Interactive) 기반 융합콘텐츠 발굴에 35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국내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접근권 향상을 위해 IPTV에 제공되는 방송콘텐츠의 영어자막 제작비 지원에 10억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해외한국어방송의 활성화 및 민족정체성 제고를 위한 해외한국어방송 지원사업에는 총 22억의 예산을 배정해 콘텐츠 제작지원 및 연수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월초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공직선거법이 발효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제작, 해외한국어방송사 및 공관 등에 배포하게 된다.
그 밖에 프로그램 제작비 융자사업 20억원, 방송 현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영상전문교육지원 사업에 17억원, 중소 규모 PP 등 콘텐츠 제작사의 콘텐츠 관리와 유통 지원을 위한 '디지털 유료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 구축사업(DDS ; Digital Distribution System)'에 3.5억원이 지원된다.
사업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파진흥원(원장 정진우) 등에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을 포함한 진흥사업을 위탁 수행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수행기관에서는 이달에 공고를 하고 신청 접수 등을 거쳐 내달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격 방송콘텐츠 제작활성화와 IPTV 등 방송통신 융합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방송통신콘텐츠 관련 산업이 우리 경제의 신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향후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미디어 경영환경 기반 구축을 위해 기존에 수립된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계획'과 현재 마련 중인 '통신ㆍ융합콘텐츠 산업 진흥방안' 등을 함께 묶어 올 상반기 중 '방송통신콘텐츠 진흥 종합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진흥사업 중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방통위는 지난해 보다 32억원 증액된 총 175억원을 지원하며, 기존의 매체별 단순지원방식을 탈피해 방송사업자 제작지원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으로 40억의 예산을 책정해 경제위기 극복 관련 경제활성화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집중 지원을 할 계획이며, 신성장동력 기반 확충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IPTV 등 양방향성(Interactive) 기반 융합콘텐츠 발굴에 35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국내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접근권 향상을 위해 IPTV에 제공되는 방송콘텐츠의 영어자막 제작비 지원에 10억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해외한국어방송의 활성화 및 민족정체성 제고를 위한 해외한국어방송 지원사업에는 총 22억의 예산을 배정해 콘텐츠 제작지원 및 연수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월초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공직선거법이 발효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제작, 해외한국어방송사 및 공관 등에 배포하게 된다.
그 밖에 프로그램 제작비 융자사업 20억원, 방송 현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영상전문교육지원 사업에 17억원, 중소 규모 PP 등 콘텐츠 제작사의 콘텐츠 관리와 유통 지원을 위한 '디지털 유료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 구축사업(DDS ; Digital Distribution System)'에 3.5억원이 지원된다.
사업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파진흥원(원장 정진우) 등에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을 포함한 진흥사업을 위탁 수행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수행기관에서는 이달에 공고를 하고 신청 접수 등을 거쳐 내달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격 방송콘텐츠 제작활성화와 IPTV 등 방송통신 융합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방송통신콘텐츠 관련 산업이 우리 경제의 신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향후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미디어 경영환경 기반 구축을 위해 기존에 수립된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계획'과 현재 마련 중인 '통신ㆍ융합콘텐츠 산업 진흥방안' 등을 함께 묶어 올 상반기 중 '방송통신콘텐츠 진흥 종합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