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기아차그룹이 우즈베키스탄과 에티오피아에서 움직이는 병원 '모바일 클리닉'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현지 NGO 및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이 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에티오피아에 모바일 클리닉 차량 1대씩을 지원한다. 이 차량은 8톤 트럭을 개조해 의료장비 및 부대설비를 갖췄으며, 총 총 5억원이 투입됐다.
모바일 클리닉 차량은 초음파, 심전도 등 검진장비와 진료실, 분만실, 인큐베이터 등 산부인과 및 소아과 진료에 필요한 각종 설비를 완비했다.
모바일 클리닉은 진료 서비스 외에도 산후조리, 영아보육, 에이즈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의식수준을 높이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이 바로 산모와 영유아층"이라며 "에티오피아의 경우 작년 신생아는 1000명 중 90명 꼴로 사망했으며, 모성사망율도 10만명 중 871명에 달하는 만큼 모바일 클리닉이 이들 지역의 모자보건 수준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에티오피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모바일 클리닉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 향후 다른 국가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현지 NGO 및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이 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에티오피아에 모바일 클리닉 차량 1대씩을 지원한다. 이 차량은 8톤 트럭을 개조해 의료장비 및 부대설비를 갖췄으며, 총 총 5억원이 투입됐다.
모바일 클리닉 차량은 초음파, 심전도 등 검진장비와 진료실, 분만실, 인큐베이터 등 산부인과 및 소아과 진료에 필요한 각종 설비를 완비했다.
모바일 클리닉은 진료 서비스 외에도 산후조리, 영아보육, 에이즈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의식수준을 높이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이 바로 산모와 영유아층"이라며 "에티오피아의 경우 작년 신생아는 1000명 중 90명 꼴로 사망했으며, 모성사망율도 10만명 중 871명에 달하는 만큼 모바일 클리닉이 이들 지역의 모자보건 수준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에티오피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모바일 클리닉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 향후 다른 국가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