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1월19일 07:55

최종수정 : 2009년01월19일 07:55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1월 19일(월)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크레디트스위스(CS), 삼성전자(005930) 투자의견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조정, 목표주가 52만원 제시
- 삼성중공업(010140): 유럽지역 선주와 9,076억 5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0.65%에 해당) 규모 LNG FPSO 하부선체 1척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3년 3월 31일까지
- 한진중공업(097230): 3500억원 규모 원화채 발행 계획→만기가 돌아오는 은행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불확실한 하반기 시장상황을 고려한 유동성 확보차원
- 대우조선해양(042660): 다음주중 대우조선 매각에 대한 최종 입장 발표 예정→1월 15일 한화로부터 자금조달계획안을 전달받아 검토후 공식입장 발표할 계획
- JP모건, POSCO(005490) ‘적적 매수가격은 30만원’: 철강수요 약화와 높은 재고로 재고조정이 이어지면서 생산량 감소와 함께 철강가격 하락압력 높아져 1/4분기 최악의 시기 보낼 전망

- 동일철강(023790): 동사가 최대주주인 조선용 형강 제조업체 화인베스틸이 경상남도 창녕군과 공장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2012년까지 1,200억원 지원 받을 예정
- 한국철강(104700): 조달청과 체결했던 이형철근 12만 6,500톤의 공급계약금액을 1,104억 3,095만원에서 1,012억 6,196만원으로 낮추는 수정계약 체결
- 남광토건(001260): 동사의 자회사인 남광엔케이사가 개성공단 철골공장에서 생산된 철골생산품 500톤 규모를 대경기계기술 여수공장 신축 공사현장 첫 출하
- 신성건설(001970): 회생 개시 절차와 관련해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인수ᆞ합병(M&A) 추진할 계획. 현재 기업회생 채권단 대표 7개사에 M&A 추진에 대한 의견조회서 발송한 상태
- GS(078930): 자회사 GS칼텍스가 일본 도쿄에서 EDLC용 탄소소재 생산을 위한 합작사 '파워카본테크놀러지(Power Carbon Technology)'社를 설립하는 계약 체결

- 한화(000880): 전라남도로부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 진출→연간 2.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 - LG디스플레이(034220):
4/4분기 매출액 4조 1,556억원(전년동기대비 -4%), 영업이익 2,884억원(적자전환), 순손실 6,839억원. 2008년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기록
: 프리미엄급 중소형 LCD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5,771억원 규모 경기 파주 8세대 LCD공장(P8) 내 '저온폴리실리콘(LTPS) 라인'을 신규 구축 결정
- 하이닉스(000660): 예금보험공사가 동사의 부실경영으로 투입된 공적자금과 관련, 현대그룹 회장과 동사 임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

- KC코트렐(009440): 대만 Hsinta社와 1,247억 6,275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88.93%에 해당) 규모 화력발전소 1,2호기 탈황설비 및 전기집진기등 성능개선 공사계약 체결
- 씨티그룹, 에스원(012750)의 4/4분기 실적 부진과 소극적인 배당정책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에서 '매도'로 하향조정, 목표주가 70,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 쌍용차(003620): 일신상의 이유로 최형탁 대표와 업무상 변동으로 장하이타오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란칭송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회생절차 개시 결정 이후 매매 재개될 예정
- 한성기업(003680): 자회사의 파산선고로 인해 통신장비 개발, 제조, 판매 회사인 '에이치에스텔리안'(자본금 6억 7,200만원, 부채총액 90억 5,000만원 규모)을 계열회사에서 제외
- 아티스(101140): 서울국제상사와 2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06%에 해당) 규모 신발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1월 15일~2010년 1월 14일

▶ KOSDAQ

- CJ프레시웨이(051500): 2008년 연간 매출액 6,569억 5,692만원(전년동기대비 +15.6%), 영업이익 70억 6,252만원(흑자전환), 순이익 29억 5,946만원(+615%)
- 태산엘씨디(036210): 통화옵션 파생상품채무 전액을 출자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채권재조정안을 채권단회의에 부의하고 채권단 결의절차 진행중. 1월 23일 채무재조정안 최종 결론 예정
- 한빛소프트(047080): 티쓰리엔터테인먼트 대만 현지법인 '레드바나'와 '에이카' 대만 지역 서비스 계약 체결→첫 해외 서비스 계약 체결로 중국, 유럽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
- 케이이엔지(077960): 카자흐스탄 규소광산 사전자료 검토결과 고순도 양질의 규소 1,900만톤(1조원) 규모 매장→태양광사업 추진을 위해 메탈실리콘 공장을 현지에 설립할 예정

- 메타바이오메드(059210): 동사의 미국 현지법인(Meta Biomed Inc.)이 국제연합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와 미국 연방정부 정식 입찰업체로 등록→대기업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 가능할 전망
- 우리산업(072470): 자동차 에어컨디셔닝 도어용 엑츄에이터 특허 취득→모터 작동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차량 실내를 한층 더 정숙하게 유지할 수 있음
- 예당(049000): 자회사 예당온라인(052770) 지분매각과 관련해 현재 인수 관심 기관들의 실사 및 실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실사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도 있음
- 유니테스트(086390): 케이브이씨창업투자 외 특별관계자 1인이 3만 720주(지분율 2.08%) 장내매도해 보유주식 107만 8,973주(10.84%)로 감소. 지분보유목적~단순투자→경영참여로 변경

- 지오엠씨(033030): 19억 9,900만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쳥약 결과 대상 주식수 399만 8,000주 중 220만주(청약률 55.03%)를 청약, 11억원 납입 완료
- 리노스(039980): 미국계 펀드회사 비씨스캐피탈마스터펀드가 장내매수와 신고대량매매를 통해 동사 주식 500만주(15.78%) 취득
- 화인텍(033500): 메릴린치인터내셔날이 전환사채(CB) 일부 조기상환에 따라 동사에 대한 지분율이 9.2%(152만 1,751주)에서 7.3%(117만 8,548주)로 축소
- 팬텀엔터그룹(0254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8억원 규모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 주당 720원, 발행 예정 주식수 보통주 257만 7,770주
- 하이럭스(07934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 기명식 보통주 15주를 같은 액면금액 1주 병합하는 감자 결정. 감자기준일 2009년 3월 28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사진
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