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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1월06일 08:52

최종수정 : 2009년01월06일 08:52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1월 6일(화)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삼성전자(005930): 국내 증권사들 전망에서 1/4분기 사상 최악 실적 전망, 2008년 4/4분기 실적 추정치 대폭 하향조정→12월 15개 증권사 평균 영업적자 -2,731억원(11월 +5,612억원)
- 현대차(005380) 미주법인(HMA): 리스나 융자 통해 새 자동차 구입한 소비자가 1년 이내 실직 등의 사유로 경제적 어려움 겪게 되면 해당 자동차를 업체가 다시 사주는 프로그램 시작
- 대우조선해양(042660): '2009년 경영계획발표' 수주목표금액 100억달러, 연간매출목표액 13조원, 설비투자예상금액 5,000억원. 한화(000880)측과의 매각 조건은 변경할 의사 없다고 밝힘
- 하이닉스반도체(000660): 세계 최초 2기가비트(Gb) D램 기반 DDR3 서버용 4기가바이트(GB) 1333Mbps ECC UDIMM 메모리 모듈 개발 성공으로 인텔(INTEL)인증 획득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방위산업 독립 신설법인 '두산DST' 출범→정부의 방위산업 전문화 및 계열화 폐지 및 책임 경영체제 확보를 위해 방산사업부분을 분리

- 성진지오텍(051310): 대우조선해양(042660)과 305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8.43%에 해당) 규모 3,000톤급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장치) 모듈설비 공급계약 체결
- 웅진씽크빅(095720): '2009년 경영계획발표' 매출목표 8,480억원, 영업이익 865억원→학습지 부문 4,563억원, 전집류 2,533억원,방과후 학교 806억원, 단행본 672억원 전망
- 쌍용차(003620): 최대주주인 상하이차가 2008년 12월 600억원 긴급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짐. 1월 8일 이사회를 통해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공식입장을 확정할 예정
- 동부제철(016380): 동부하이텍(000990)이 보유중이던 동부상호저축은행 주식 91만 6,812주(244억원)를 취득하려 했으나, 금융감독원의 미승인에 따라 계약이 취소됨
- SK텔레콤(017670): 브랜드 가치 55억달러로 세계 100대 이동통신 업체 가운데 12위. KTF 21위(032390), LG텔레콤(032640) 36위→국내 이동통신 3개사 통합 브랜드 가치 세계 8위

- 대림산업(000210): 한국수자원공사와 3100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6.28%에 해당) 규모 한탄강댐 본댐 및 부대시설공사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3년 6월 23일까지
- 아이에스동서(010780): 재고자산의 소진을 위해 일시중단했던 위생도기공장 1곳의 생산을 생산정상화에 따라 재개. 생산재개금액~147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2.2%에 해당) 규모
- 미원상사(002840): 재고자산의 소진을 위해 일시중단했던 반월과 전주공장의 생산을 생산정상화에 따라 재개. 생산재개금액~1,353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66.5%에 해당) 규모
- 유니온스틸(003640): 2008년 12월 29일 수주 감소에 따라 생산 라인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일시중단했던 부산공장 압연 및 도금 라인 생산을 2009년 1월 5일부터 재개
- 참앤씨(009310): 계열사 참스틸이엔지가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차입한 채무에 대해 195억원(자기자본대비 28.8%에 해당) 규모 채무보증 결정
- SK가스(018670): 보유지분 매각에 따라 자본금 36억 600만원 규모의 심양SK객운능원유한공사(LPG충전 업체)를 계열사에서 제외
- 아티스(101140):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8억 9,500만원 규모 일반공모 증자 방식 유상증자 실시. 신주 발행가액 주당 500원, 청약예정일 2009년 1월 6일~1월7일까지

▶ KOSDAQ

- 피엘에이(082390): 2008년 2월 납입된 공모자금 150억원 중 120억원을 유전사업개발 탐사비용에 투자 결정. 당초 계획에 포함됐던 신규 생산라인 투자는 유보
- 터보테크(032420): 28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성공으로 정보보안 신규 사업 추진 자금 확보. 인수 기관 비에스에이치앤파트너스(20억원), 플랜티넷(8억원)
- 디오스텍(085660): 차바이오텍과 합병건 주주총회 승인으로 2009년 2월 9일 합병 예정. 사업 목적에 조직은행 설립, 질병치료기 개발, 질환동물 대량복제 시스템 개발 추가
- 휴람알앤씨(046940): 자회사 우원이알디가 금호건설과 56억원 규모 서수원~평택간 고속도로 1공구 공사 하도급 추가계약(누적 계약금액 178억원) 체결

- SK컴즈(066270):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국제인증 정보보호분야 최고 권위) 인증 획득←2008년 7월부터 보안정책 재정비 및 보안 위험 평가 추진
- 이엠텍(091120): 요크조립체와 마그넷을 결합하는 공정을 포함하는 음향변환장치 특허 취득→마이크로스피커 및 다이나믹 리시버 제조공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
- 다음(035720):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츠파이낸셜이 보유중인 동사 지분 6.92%(89만 7,606주) 전량 매도→주식 처분 당일 호주계 맥쿼리뱅크가 같은수의 주식 취득
- 이노메탈로봇(070080): 現 에너지사업부 대표이사 이영호씨에 대해 이사회 결의 없이 에너지환경연구소와 기술용역계약을 체결해 손실 입힌 혐의로 배임혐의 조사중

- 한국하이네트(040180): 11월 7일 결정한 10대 1(90%) 감자 계획 완료. 발행주식수 기존 2,401만주에서 240만주로 감소. 자본금 기존 120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감소
- 넥스트코드(035450): 계열회사 미주제강(002670)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차입한 66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액 85억 8,000만원(자기자본대비 17.34%에 해당)에 대해 채무보증 결정
- 트라이콤(038410): 440만주(55억원) 신주 발행 일반공모 유상증자 실시. 발행목적~기타자금 마련, 신주 발행가격 1,250원, 공모 청약일 2009년 1월 20~1월 21일
- 오디코프(041320): 보통주 20주를 동일 액면금액 1주로 병합(감자비율 95%) 하는 자본감소 결정. 목적~재무구조 개선, 자본금 기존 255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감소
- 휴람알앤씨(046940): 적대적M&A를 추진했던 개인투자자 정만현씨 보유 주식 13.33%(1,079만 6,687주) 전량 매도←주주총회를 통해 정만현씨를 등기이사로 선임할 예정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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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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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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