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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2.22~12.26)

기사입력 : 2008년12월24일 07:06

최종수정 : 2008년12월24일 07:06

[뉴스핌 Newspim] 2008년 12월 넷째주(12.22~12.26)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12월 22일(월)

금융위원회, 2008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 (오전 6시)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자금조달운용 현황 및 대응방향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CBS라디오 인터뷰 (오전 8시)
공정거래위, 공정거래법 개정안 입법예고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 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 임원회의 (오전 9시)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전경련,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식 (오전 11시)
전경련,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1기 수료식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대변인 월요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한국은행, 실질 국내총생산 (GDP) 추계방법 변경 (정오)
금융위원회, 외화환산 회계처리기준 개선 관련 (정오)
통계청, 2008년 농림어업인 복지실태조사 결과 (정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공정위원 송년 오찬 (정오)
대한상의, 농수산물 수출에 활로 있다 (정오)
대한상의, RFID전문가 자격증 나온다 (정오)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KBS 1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 (오후 1시 10분)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전원회의 심의: 대웅제약 제일약품 한국엠에스디 한국릴리의 부당 고객유인행위 등에 대한 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오츠카제약의 부당 고객유인행위 및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대한 건, 한국화이자제약의 부당 고객유인행위 및 사업활동 방해행위에 대한 건 (오후 2시, 심판정)
정부, 원자력 위원회 (오후 3시, 중앙청사)
정부, 차관회의 (오후 4시, 중앙청사)
금융위원회, 은행법 상호저축은행법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차관회의 통과 (잠정, 오후 5시)

일본 재무성, 11월 무역수지: -2234억엔, 예상-2080억엔, 이전 +7842억엔
일본 체인스토어협회, 11월 수퍼마켓매출: 0.6%, 예상 NA, 이전 -1.6%YY
일본은행(BOJ), 12월 금융경제월보-개요 (오후 2시)
시라카와 마사아키 BOJ 총재, 게이단롄 평의원회 연설 (오후 2시30분)
일본 내각부, 12월 월례경제보고서 제출
중국 런민은행, 기준금리 5.31%로 0.27%p 인하, 지급준비율 13.5%로 0.5%p 인하

독일 GfK, 1월 소비자신뢰지수: 2.1, 예상 2.0, 이전 2.2
프랑스 INSEE, 11월 생산자물가지수: -1.9% +1.6%, 예상 -1.0% +2.5%, 이전 -0.9%MM +4.3%YY

미국 재무부, 27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040%낙찰(2.90배), 이전 0.050% 낙찰(2.80배)
미국 재무부, 270억$ 6개월물 국채입찰: 0.285%낙찰(2.61배), 이전 0.270% 낙찰(2.71배)
미국 재무부, 380억$ 2년물 국채입찰: 0.922%낙찰(2.13배), 이전 1.269%낙찰(2.08배)


◆ 12월 23일(화)

금융감독원, 급전 미끼 신용카드할인(카드깡)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세종로 중앙청사)
대한상의, 규제개혁 추진실적과 과제 브리핑 (오전 10시, 상의회관)
기획재정부, 2009년 상반기 할당관세 및 조정관세 시행 (오전 10시 30분)
전경련, '한중 FTA 주요 업종별 영향과 대응과제'보고서 발간 (오전 11시)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교실' 개최 (정오)
공정거래위, 7개 제약사의 불공정 거래행위 등에 대한 조치 (정오)
대한상의, 중소기업 제품설계최적화 지원사업 발전방향 토론회 (정오)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출범 및 현판식 (오후 2시, 상의회관)
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오후 3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무역협회, 제3자물류 활용유도 컨설팅 성공사례 세미나 (오후 3시, 트레이드)
정부, 국민경제 자문회의 (오후 4시, 청와대)
한국은행, 제23차(11.7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예보 박대동 사장, 예금보험 위원회 개최 (오후 4시)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예보위원회 참석 (오후 4시, 예금보험공사 회의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출입기자단 송년회 (오후 7시, 현풍할매곰탕)

일본 금융시장, 일왕탄신일 휴무

프랑스 INSEE, 11월 소비지출: 0.3% 1.0%, -0.3% +1.0%, 이전 -0.4%MM +0.7%YY
EU 유로스타트, 10월 경상수지-수정: -64억€, 예상 NA, 이전 -88억€(-10.6억 €에서 수정)
영국 통계청, 3Q 경상수지: -77억£, 예상 NA, 이전 -110억£
영국 통계청, 3Q 국내총생산(GDP)-최종: -0.5% +0.3%, 예상 -0.5% +0.3%, 이전 -0.5%QQ +0.3%YY
EU 유로스타트, 10월 신규산업수주: -4.7% -15.1%, 예상 -4.0% -4.5%, 이전 -5.4% -1.9%(-3.9%MM -1.1%YY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3Q 국내총생산(GDP)-최종: -0.5%, 예상 -0.5%, 이전 -0.5%
미국 상무부, 3Q GDP디플레이터-최종: 3.9%, 예상 4.2%, 이전 4.2%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11월 기존주택매매: 4.49M, 예상 493만호, 이전 4.91M(498만호에서 수정)
미국 상부무, 11월 신규주택판매: 407K, 예상 415K, 이전 419K(433K에서 수정)
미국 미시건대 12월 소비자신뢰지수-수정: 60.1, 예상 58.6, 잠정 59.1 이전 55.3
미국 재무부, 280억$ 5년물 국채입찰: 1.539%낙찰(2.06배), 이전 2.110%낙찰(2.44배)


◆ 12월 24일(수)

기획재정부, '2009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 (오전 6시)
금융감독원, '08.11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경제동향간담회 (오전 7시 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30분)
KDI, 수정 경제전망 (정오)
공정거래위, 자동차 신차매매 표준약관 개정 (정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 청융화 신임 주한 중국대사 접견 (정오)
금융위원회, 제17차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2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국군부대 위문 방문 (오후 3시, 특전사)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국군부대 위문 방문 (오후 3시, 특전사)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08-51호) (배포시)

일본 재무성, 4Q 대기업전산업/제조업 BSI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10.2/-10.0)

미국 상무부, 11월 내구재주문 (오전 8시30분, 예상 -3.1%, 이전 -6.2%)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552K, 이전 554K)
미국 상무부, 11월 개인소득 (오전 8시30분, 예상 0.0%, 이전 0.3%)
미국 상무부, 11월 개인소비 (오전 8시30분, 예상 -0.8%, 이전 -1.0%)
미국 상무부, 11월 근원PCE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0%, 이전 0.0%)
미국 에너지부, 주간석유재고 (오전 10시35분, 예상 NA, 이전 +525K)
미국 주식·선물시장, 오후 1시 조기 마감/채권시장 오후 2시 조기 마감


◆ 12월 25일(목)
: 크리스마스 공휴일 (Merry Christmas~^^)

전경련, 경제연구소장이 본 2008년 10대 경제뉴스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세법시행령 개정안 (정오)
공정거래위, 4개 정유사 및 SK네트웍스의 불공정 거래행위 조치 (정오)
대한상의, 2009년 500대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 (정오)

일본은행(BOJ), 11월20~21일 정책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일본은행, 11월 기업서비스물가 (오전 8시50분, 예상 -1.9%, 이전 -1.4%YY)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11월 자동차생산 (오후 1시, 예상 NA, 이전 -6.8%)
가메자키 히데토시 BOJ 심의위원, 카가와현 금융경제간담회 연설 요지 (오후 1시30분)
일본 국토교통성, 11월 주택착공호수 (오후 2시, 예상 +8.2%, 이전 +19.8%YY)
일본 국토교통성, 11월 대기업 건설수주 (오후 2시, 예상 NA, 이전 +47.2%YY)

일본 제외 아시아·유럽·미주 금융시장, 크리스마스 휴무


◆ 12월 26일(금)

공정거래위, 2개 건설사의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 조치 (오전 6시)
무역협회, 2009년 1/4분기 수출체감경기(EBSI) 조사 결과 (오전 6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 회의 (오전 10시)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 중앙청사)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오후 2시)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 및 간부 워크숍, 송년회 (오후 4시 30분,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재정부, 2009년 1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12월 국고채 발행실적 (오후 5시)
기획재정부, 고도기술수반 외국인투자 조세감면 관련 제도 이용 매뉴얼 및 기술목록 영문본 발간 (배포시)

일본 총무성, 11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1.1%, 이전 +1.9%YY)
일본 총무성, 12월 도쿄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8%, 이전 +1.1%YY)
일본 총무성, 11월 완전실업률 (오전 8시30분, 예상 4.0%, 이전 3.7%)
일본 총무성, 11월 전세대소비지출 (오전 8시30분, 예상 -3.7%, 이전 -3.8%YY)
일본 경제산업성, 11월 광공업생산 (오전 8시50분, 예상 -6.7%, 이전 -3.1%MM)
일본 경제산업성, 11월 소매판매 (오전 8시50분, 예상 -0.8%, 이전 -0.6%YY)
일본 재무성, 주간대내외증권매매 (오전 8시50분)
일본 후생노동성, 11월 현금급여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0.1%YY)

박싱데이(Boxing Day), 홍콩·영국·독일·스위스 등 휴장/미국 채권시장 오후 2시 조기 마감

※참고1: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참고2: *표시는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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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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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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