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S-Oil이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사고를 당한 고 이궁렬 목사 등에게 '2008년 시민영웅' 시상식을 가졌다.
S-Oil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영웅으로 선정된 11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한 시민영웅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경찰청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으며, 고 이궁열 목사, 고 유현상 의용소방대원, 고 최한규씨의 유족에게 각각 2000만원씩이 전달됐다.
또 임영태 택시기사 등 시민영웅 부상자 4명과 김미연씨 등 시민영웅 활동자 4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시민영웅은 각종 위험을 무릅쓰고 희생정신과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타인을 위해 의로운 일을 하는 일반시민으로서 사회에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이다.
고 이궁열 목사(43)는 지난 6월1일 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피해자를 돌보면서, 자신의 차에 실린 구급함을 들고 오던 중 마지막 추돌에 차량과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
고 유현상 의용소방대원(61)은 낚시를 하던 4명이 홍수와 악천우로 고립되자 자신의 보트로 구조하던 중 보트에 들이닥친 강물로 배가 전복되면서 익사했다.
고 최한규씨(24. 대학생)는 작년 7월24일 교회 초등학년부 하계수련회에서 이모군(12세)과 나모군(12세)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뛰어들어 구했으나 자신은 기력이 다해 익사했다.
S-Oil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영웅으로 선정된 11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한 시민영웅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경찰청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으며, 고 이궁열 목사, 고 유현상 의용소방대원, 고 최한규씨의 유족에게 각각 2000만원씩이 전달됐다.
또 임영태 택시기사 등 시민영웅 부상자 4명과 김미연씨 등 시민영웅 활동자 4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시민영웅은 각종 위험을 무릅쓰고 희생정신과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타인을 위해 의로운 일을 하는 일반시민으로서 사회에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이다.
고 이궁열 목사(43)는 지난 6월1일 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피해자를 돌보면서, 자신의 차에 실린 구급함을 들고 오던 중 마지막 추돌에 차량과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
고 유현상 의용소방대원(61)은 낚시를 하던 4명이 홍수와 악천우로 고립되자 자신의 보트로 구조하던 중 보트에 들이닥친 강물로 배가 전복되면서 익사했다.
고 최한규씨(24. 대학생)는 작년 7월24일 교회 초등학년부 하계수련회에서 이모군(12세)과 나모군(12세)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뛰어들어 구했으나 자신은 기력이 다해 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