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이 지난 3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의 폐쇄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5일 부터 이달 15일 까지 1일 1회 인천~방콕편 운항을 재개하며, 15일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재공지 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해당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B767(250석) 기종으로, 매일 오후 20시1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다음 날 오전 00시 5분(현지시각)에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며,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오전 01시15분(현지시각)에 출발하여 오전 8시2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한, 아시아나는 11월 26일부터 12월7일까지의 인천~방콕 노선 항공권에 대해 환불 및 일정 변경에 따른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며, 아시아나가 수완나품 공항의 폐쇄로 운항을 중단하였던 기간(11월26일부터 12월4일)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항공권에 대해서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달 15일까지 탑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수완나품 공항이 폐쇄된 기간 동안 방콕에 체류되어 있던 예약승객과 한국인 수송을 위해 왕복 7회의 항공기를 방콕 인근의 우타파오(U-TAPHAO ; 파타야) 공항에 투입하여 모두 1600여명을 안전하게 수송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해당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B767(250석) 기종으로, 매일 오후 20시1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다음 날 오전 00시 5분(현지시각)에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며,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오전 01시15분(현지시각)에 출발하여 오전 8시2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한, 아시아나는 11월 26일부터 12월7일까지의 인천~방콕 노선 항공권에 대해 환불 및 일정 변경에 따른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며, 아시아나가 수완나품 공항의 폐쇄로 운항을 중단하였던 기간(11월26일부터 12월4일)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항공권에 대해서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달 15일까지 탑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수완나품 공항이 폐쇄된 기간 동안 방콕에 체류되어 있던 예약승객과 한국인 수송을 위해 왕복 7회의 항공기를 방콕 인근의 우타파오(U-TAPHAO ; 파타야) 공항에 투입하여 모두 1600여명을 안전하게 수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