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KT가 신임사장 선임에 혼란을 겪으면서 주가도 갈팡질팡 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5분 KT는 350(1.09%)내린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중수 전 KT 사장의 검찰 수사로 인해 경영공백이 길어 지고 있는 가운데 신임사장으로 유력했던 이석채 전 정통부장관의 경쟁업체 근무 경력으로 인해 사추위의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경영공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선임을 위해 정관을 변경 시 낙하산 인사에 대한 논란마져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라 KT측은 더욱 당혹스러운 입장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영공백으로 인해 KT는 업무진행에 있어 많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산적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최고경영진의 공백을 메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재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는 올해 외화관련 손실 폭이 클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순이익도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기존 높은 배당 정책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불황기에도 주가 반등의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오전 9시 55분 KT는 350(1.09%)내린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중수 전 KT 사장의 검찰 수사로 인해 경영공백이 길어 지고 있는 가운데 신임사장으로 유력했던 이석채 전 정통부장관의 경쟁업체 근무 경력으로 인해 사추위의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경영공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선임을 위해 정관을 변경 시 낙하산 인사에 대한 논란마져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라 KT측은 더욱 당혹스러운 입장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영공백으로 인해 KT는 업무진행에 있어 많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산적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최고경영진의 공백을 메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재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는 올해 외화관련 손실 폭이 클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순이익도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기존 높은 배당 정책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불황기에도 주가 반등의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