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KT와 관련, "KT는 올해 외화관련 손실 폭이 클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순이익도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기존 높은 배당 정책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불황기에도 주가 반등의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IPTV 서비스 개시
KT는 지난 17일 ‘메가TV라이브’를 출시하며 본격적 IPTV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서 지상파 3사 및 온미디어를 포함, 총 33개 채널을 서비스 중이며 오는 2009년 2월말까지 50~70개의 채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상파방송 프로그램의 경우 실시간 방송 후 '다시보기' 서비스는 7일 이내는 유료(건당 500원)다. 이는 기존의 각 방송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서비스가 유료인 것을 감안하면 큰 부정적 요소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KT는 이러한 고객부담 부분을 향후 지상파 방송사와 추가 협상을 통해 좀더 고객 위주의 서비스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새 사장 선임
남중수 전 사장에 대한 검찰수사로 인하여 동사의 경영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장선임 관련, 경쟁업체 또는 경쟁업체의 계열사에서 근무 경력(2년 이상)을 가진 인물의 경우 사장 불허라는 규정이 논란되고 있다.
정관을 변경해 선임할 경우 여러 계층에서 반발이 예상돼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의 상황으로는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최고경영진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 배당주 KT, 연말 주가는 긍정적
KT는 올해 외환관련 손실의 폭이 클 것을 감안 순이익 5740억원(컨센서스)예상(-15.4%, y-y). 하지만 기존의 높은 배당성향률 (50%) 정책은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황기에 고배당 주인 KT는 연말 주가 반등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IPTV 서비스 개시
KT는 지난 17일 ‘메가TV라이브’를 출시하며 본격적 IPTV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서 지상파 3사 및 온미디어를 포함, 총 33개 채널을 서비스 중이며 오는 2009년 2월말까지 50~70개의 채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상파방송 프로그램의 경우 실시간 방송 후 '다시보기' 서비스는 7일 이내는 유료(건당 500원)다. 이는 기존의 각 방송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서비스가 유료인 것을 감안하면 큰 부정적 요소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KT는 이러한 고객부담 부분을 향후 지상파 방송사와 추가 협상을 통해 좀더 고객 위주의 서비스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새 사장 선임
남중수 전 사장에 대한 검찰수사로 인하여 동사의 경영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장선임 관련, 경쟁업체 또는 경쟁업체의 계열사에서 근무 경력(2년 이상)을 가진 인물의 경우 사장 불허라는 규정이 논란되고 있다.
정관을 변경해 선임할 경우 여러 계층에서 반발이 예상돼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의 상황으로는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최고경영진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 배당주 KT, 연말 주가는 긍정적
KT는 올해 외환관련 손실의 폭이 클 것을 감안 순이익 5740억원(컨센서스)예상(-15.4%, y-y). 하지만 기존의 높은 배당성향률 (50%) 정책은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황기에 고배당 주인 KT는 연말 주가 반등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