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이웅렬 코오롱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임직원 스스로가 자신감과 열정을 무기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1일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코오롱 혁신 축제 한마당인 'KOLON O.I.Festival 2008'에서 "회사 내 낭비제거와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 나가는 것이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 혁신의 방향은 원가절감과 같은 내부 지향적 활동과 더불어 업무 프로세스, 조직구조, 임직원들의 마인드가 모두 고객 지향적으로 새롭게 재편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오롱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그룹 최대규모 행사 중 하나로 업무 및 제도, 생산성 및 품질, 영업 및 서비스 등 세 영역에서 각 사별로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생산성 및 품질 혁신활동 영역에서 코오롱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X-O.I.(Extreme O.I. 극한원가절감 혁신활동)' 발표에서는 생산현장의 중심에서 원가절감 추진팀의 팀장으로 활동한 코오롱 구미공장 김홍열 노조위원장이 직접 연단에 나서 올해 괄목할만한 실적을 일궈낸 코오롱 생산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각 사별 경진대회를 통해 접수된 개인 단체 부문 우수사례 총 49건 중, 2차 그룹 심사를 통해 단체 9개, 개인 5개 등 총14개의 우수사례 선정해현장에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와함께 성과에 부합하는 포상금의 차등 지급이 이뤄졌다. 이날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성과 기여금액의 2%,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웅열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 전 임원, 팀장 및 변화혁신 담당자 등 5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코오롱가족사랑기금(KCF Kolon Charity Fund, 코오롱그룹 임직원이 도움이 필요한 직원에게 전달하기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하는 기금) 모금함에 그동안 집에서 모아온 빨간 돼지저금통을 털어 넣어 가장 먼저 기금마련에 동참하기도 했다.
![](http://img.newspim.com/img/SIN-1111-8.jpg)
<사진>11일 과천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KOLON O.I.Festival 2008에서 이웅열 회장이 각 사별 변화 혁신 우수사례 발표를 지켜보며 최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심사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11일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코오롱 혁신 축제 한마당인 'KOLON O.I.Festival 2008'에서 "회사 내 낭비제거와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 나가는 것이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 혁신의 방향은 원가절감과 같은 내부 지향적 활동과 더불어 업무 프로세스, 조직구조, 임직원들의 마인드가 모두 고객 지향적으로 새롭게 재편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오롱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그룹 최대규모 행사 중 하나로 업무 및 제도, 생산성 및 품질, 영업 및 서비스 등 세 영역에서 각 사별로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생산성 및 품질 혁신활동 영역에서 코오롱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X-O.I.(Extreme O.I. 극한원가절감 혁신활동)' 발표에서는 생산현장의 중심에서 원가절감 추진팀의 팀장으로 활동한 코오롱 구미공장 김홍열 노조위원장이 직접 연단에 나서 올해 괄목할만한 실적을 일궈낸 코오롱 생산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각 사별 경진대회를 통해 접수된 개인 단체 부문 우수사례 총 49건 중, 2차 그룹 심사를 통해 단체 9개, 개인 5개 등 총14개의 우수사례 선정해현장에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와함께 성과에 부합하는 포상금의 차등 지급이 이뤄졌다. 이날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성과 기여금액의 2%,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웅열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 전 임원, 팀장 및 변화혁신 담당자 등 5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코오롱가족사랑기금(KCF Kolon Charity Fund, 코오롱그룹 임직원이 도움이 필요한 직원에게 전달하기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하는 기금) 모금함에 그동안 집에서 모아온 빨간 돼지저금통을 털어 넣어 가장 먼저 기금마련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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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일 과천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KOLON O.I.Festival 2008에서 이웅열 회장이 각 사별 변화 혁신 우수사례 발표를 지켜보며 최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심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