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반등을 이어가며 1150선을 회복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대선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증시도 다소 관망세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금융업종과 건설업종이 급등하며 추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은행업종이 9% 급등하는 등 금융업종이 7% 상승했고 건설업종도 8% 이상 급등세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4.27포인트, 2.15% 상승한 1153.35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도 9.93포인트 3.05% 오른 335.49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장중 10포인트 이상 하락세로 전환되기도 했지만 대규모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과 개인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막판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외국인이 4500억원 가까운 매도 공세를 보인데 반해 프로그램에서는 4700억원 이상 순매수가 유입됐다.개인도 1200억원 가까운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전자, 제조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으며 시총상위 종목 중 우리금융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전,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 KT&G 등이 상승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대선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증시도 다소 관망세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금융업종과 건설업종이 급등하며 추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은행업종이 9% 급등하는 등 금융업종이 7% 상승했고 건설업종도 8% 이상 급등세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4.27포인트, 2.15% 상승한 1153.35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도 9.93포인트 3.05% 오른 335.49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장중 10포인트 이상 하락세로 전환되기도 했지만 대규모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과 개인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막판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외국인이 4500억원 가까운 매도 공세를 보인데 반해 프로그램에서는 4700억원 이상 순매수가 유입됐다.개인도 1200억원 가까운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전자, 제조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으며 시총상위 종목 중 우리금융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전,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 KT&G 등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