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전자는 슬로바키아 LCD 모듈라인이 지난 17일(현지시각) 슬로바키아 트르나바市 젤레네츠 산업단지에서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된 LCD 모듈 공장은 건평 3만9000㎡ 규모로, 연말까지 연간 600만대의 생산 캐파(Capa)를 갖출 예정이다. 총 종업원은 약 800명 수준이다.
지난해 3월 삼성전자와 슬로바키아 정부는 '삼성전자 LCD 슬로바키아' 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1월부터 일부 제품의 양산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슬로바키아 로베르토 피초 수상, 두샨 차쁠로비츠 부수상, 류보미르 야나텍 경제부장관 등 현지 고위 정부 관계자들과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이상완 LCD총괄 사장, 이호영 슬로바키아 LCD법인장 등 삼성전자 및 협력업체 관계자를 포함,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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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준공된 LCD 모듈 공장은 건평 3만9000㎡ 규모로, 연말까지 연간 600만대의 생산 캐파(Capa)를 갖출 예정이다. 총 종업원은 약 800명 수준이다.
지난해 3월 삼성전자와 슬로바키아 정부는 '삼성전자 LCD 슬로바키아' 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1월부터 일부 제품의 양산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슬로바키아 로베르토 피초 수상, 두샨 차쁠로비츠 부수상, 류보미르 야나텍 경제부장관 등 현지 고위 정부 관계자들과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이상완 LCD총괄 사장, 이호영 슬로바키아 LCD법인장 등 삼성전자 및 협력업체 관계자를 포함,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